오토모빌 정보(Automobile Info)

마세라티를 위한 홀거 슈베르트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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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많은 부자들의 공통점 하나가 슈퍼카를 1대이상 소유하고 있다는 것인데

이들은 차고를 따로 지어서 슈퍼카를 보관하거나 아니면 이처럼 집안에 차를 모셔둔다.

 

이 집은 홀거 슈베르트가 살고있는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집으로

1200평방 피트의 크기의 (약 33평) 건물로 2009년 건축 다이제스트에서

 'Design Driven' 이라는 이름으로 수상한 건물이다.

 

홀거 슈베르트라는 사람은 몰라도 건축상을 수상한 이 집은 다 알것이다.

 



 

홀거 슈베르트는 디자이너이자 건축가인데 자동차를 너무 사랑한나머지

자동차를 위한 차고를 만드는 것이 꿈이였는데 꿈을이루고도 건축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얻었다.

 

그 꿈의 차고지를 만들때 가장 중점을 둔 것은

 

'예술작품으로 자동차에 집중할 수 있고 운전자가 집 안까지 운전하면서

집에 도착할 수 있도록 한정된 공간을 활용해야 함.' 이였다고 한다.

 

 

 

 

그의 가치관대로 집은 자동차에 집중하고 관람할 수 있도록 건축되었다.

그런데 자동차가 집안으로 들어오면 시동을 걸때 배출되는 배기가스는 어떻게 해결할까?

생각보다 단순하게 이 문제점을 해결하였는데 위 사진에 보이듯이

바닥을 기울기를 조절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시동을 걸지 않고도 자동차를 뒤로 이동시키도록 하였고,

차도와 입구가 연결되어있기 때문에 쉽게 나갈 수 있다.

 

 

 

 

또한 홀거 슈베르트의 집은 천장에 유리가 있어서 햇빛받기에 더욱 좋다.

게다가 열고닫을수도 있다는데 저 높은 곳에 달린 창문은 어떻게 열고 닫나 ?

 

지붕위에는 47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여 환경을 생각하여 건축되었으며

집 앞으로는 목장이 한눈에 들어오는 경치를 감상할 수 있고

화이트컬러의 벽은 천연 목화섬유로 단열되어 있고 집 전체를 감싸고 있는 듯한 창문이 특징이다.

 

홀거 슈베르트의 럭셔리 하우스는 차고로도 이용될 뿐만아니라

작은 주방, 도서관 및 생활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마세라티말고도 페라리 512 BBi까지 소유하고있는 홀거 슈베르트가 했던 이 말로

그의 엄청난 자동차 사랑을 느낄 수 있는데 그 말은,

 

"이 공간은 차를 즐기는 것이 유일한 목적인 공간이다."

 

그에게는 집보다 차가 먼저일 정도로 자동차에 대한 사랑이 각별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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