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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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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그룹 자동차 역사-정주영회장의 시작~ 포니,국산 엔진 그리고 현재

    현대자동차는 쌀가게 ‘경일상회’ 주인이던 아산 정 주영회장이 현재의 서울 마포구 아현동인 경기도 경성부 아현정에서 운영했던 아도서비스(Art Service)라는 자동차 정비 공장을 일제강점기인 1940년에 인수한 것을 시작으로 볼 수 있다. 1940~1942년 당시 조선에서는 자동차는 극소수 부유층이나 소유할 수 있는 매우 비싼 사치품이어서 간단한 수리여도 기간을 늘려 공임을 더 받거나, 부실한 수리로 다시 정비소를 찾게 하려는 관행이 퍼져 있었다. 그러나 정주영은 수리일은 아무리 큰 고장이라도 무조건 3일 이내로 빨리, 완벽하게 수리한다는 가치를 내걸었다. 대신 수리비용은 다른 공장에 비해 3~5배를 받는 방침으로 수익을 많이 내며 순조로운 사업 성공의 토대를 닦았다. 하지만 이후 공장이 불타 없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