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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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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래그쉽 제네시스 G90 시승기

    ::::: 4세대 모델로 돌아온 끝판왕 제네시스 G90 제네시스 G90 모델이 코드명 RS4로 벌써 4세대 모델로 돌아왔다. 플래그쉽 G90의 시작은 1999년 현대자동차 에쿠스로 거슬러 올라간다. 사실 그 이전에 다이너스티도 플래그쉽 모델로 인정받았지만 공식적으로는 현대 에코스 모델부터 시작된다. 이후 약 16년간 에쿠스라는 이름으로 판매하다 2015년 3세대 모델인 제네시스 EQ900 모델로 판매가 되었다가 2018년 페이스리프트 모델에 G90라는 이름을 붙였다. 하지만 EQ900 이름대로 에쿠스 900 모델에 페이스리프트가 아닌 4세대로 돌아온 G90 모델이 진짜 제네시스의 플래그쉽이 아닐까 생각된다. 제네시스 G90 모델은 크램쉘 후드 구조로 이뤄져있다. G90을 처음 봤을 때 굉장히 미끈한 느낌..

    기아 K9 3.8 가솔린 강남 퇴근길 연비 시승기

    ::::: 페이스리프트된 K9 2021년 6월 더 뉴라는 이름을 가지고 K9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가 되었다. 이번 기아자동차 플래그쉽 K9 모델은 이전 디자인에서 다소 아쉽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으며 북미 시장에서 K900 이름으로 판매하다 K7 (수출명 카덴자)와 함께 철수를 했다. 2020년 1월부터 5월까지 판매량을 보면 제네시스 G90 모델이 3,974대가 판매 되었을 때 페이스리프트 이전 모델은 3,290대 밖에 판매되지 않았다. 그마저도 가솔린 3.8 모델이 2,691대 / 3.3 가솔린 터보 모델이 579대가 판매 되었지만 5.0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은 단 20대 밖에 판매되지 않았다. 같은 기간 벤틀리 벤테이가 모델이 76대를 판매한 것에 비하면 아예 찾지 않았기에 이번 페이스리프트 모델..

    제네시스 G90 한 번 주유로 서울-목포 왕복하기

    :::: 에쿠스 그리고 G90 제네시스 G90 이전에 대한민국 럭셔리를 대표하는 차량은 아마도 에쿠스가 아니였을까? 물론 에쿠스 이전에 다이너스티가 있었지만 그랜저에서 계승된 모델로 당시에는 플래그쉽 모델이였다. 뭐 어쨌든 현대자동차 에쿠스는 1999년 현대자동차와 미쯔비시 자동차가 공동으로 개발한 현대자동차 에쿠스는 당시에 저 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부유한 회장님 같은 사람이나 타는 차였다. 그런 이미지 때문인지 몰라도 어릴 때 타보지도 않았지만 기름 많이 먹는차 라고 인식이 되어버렸는데 당시 국산 자동차의 최고 배기량 모델은 엔터프라이즈의 3.6리터 가솔린 모델이였지만 에쿠스는 당시 8기통의 4.5리터 엔진을 사용한 대 배기량 차량이였고 당시 국내 기술로 최초..

    제네시스 G90 풀체인지 이렇게 나오면 성공한다.

    :::: 모두가 말렸던 제네시스 브랜드 처음 현대자동차에서 제네시스라는 고급 브랜드를 만든다고 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했다. 국민차 이미지가 강한 현대자동차에서 고급 브랜드라니.. 독일 폭스바겐도 사실 고급 브랜드보다는 고급 브랜드를 인수하는 방식으로 부가티, 벤틀리, 포르쉐, 람보르기니를 함께하지만 그만큼 브랜드를 새롭게 만드는 것은 어려운 일이였다. 아마도 현대자동차는 도요타와 렉서스와 같은 완전 다른 느낌의 브랜드 하지만 플랫폼과 전장은 일부 공유하는 럭셔리 브랜드를 만들고 싶지 않았을까??? 사실 제네시스는 독자적인 브랜드가2015년부터 시작을 했지만 그 시작은 2003년 제네시스 BH 모델을 준비하면서 부터이다. 약 12년 간의 현대자동차그룹의 내부와 외부적인 문제로 꽤 오랜시간 딜레이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