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 리뷰 (products review)

LG 홈브루 집에서 만드는 수제 맥주 맛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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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에서 만드는 수제 맥주

 

해외 맥주 매니아라면 집에서 맥주를 만들어 이웃과 나누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하지만 한국에서는 커다란 공간과 시간에 대한 제약으로 수제 맥주를 만들어서 마시는 사람은 극히 한정적이다. 하지만 국내 맥주 시장에서 다양한 맥주와 보다 신선한 맥주를 원하는 소비자에 니즈(Needs)가 늘어남에 따라서 LG전자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세계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 제조기에 눈길이 간다.

 

 

:::: 세계최초 캡슐형 수제 맥주제조기

 

불과 몇 년만 하더라도 아메리카노를 집에서 마시는건 꽤 어려운 일이였다. 원두를 직접 갈아야하고 기기에 탬핑을 해서 고압으로 추출을 해야하는데 여간 까다로운 일이 아니였다. 하지만 이제는 캡슐 하나만 넣고 버튼 한 번에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시대로 이제는 맥주 또한 맥즙팩과 캡슐 3개를 기기에 넣고 간단한 다이얼 조작으로 발효와 탄산화 그리고 숙성 과정을 거쳐 간편하게 수제 맥주를 만들 수가 있다.

 

 

:::: 스마트 시대 맥주 제조도 스마트폰으로

 

LG 홈브루는 스마트폰과 연계하여 맥주의 보관이나 신선도를 확인할 수 있으며 언제 어떠한 맥주를 만들었는지 이력 또한 자동으로 저장된다. 또한 스마트 진단으로 기기에 이상이나 맥주 사용에 대한 부분까지도 스마트폰에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무엇보다 가장 만족스러운 부분은 집을 비웠을 때 집 안에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맥주 신선도에 영향이 있을 경우 스마트폰으로 알려주기 때문에 더욱 만족스럽다.

 

 

 

:::: 세척까지도 전 자동으로 한번에 가능

 

LG 홈브루는 세척부터 전 자동으로 가능하다. 맥주 전문점에서도 생맥주를 팔더라도 생 맥주가 나오는 라인을 매일 청소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그 과정을 생략하면 맥주에 씁쓸한 맛이 더해져 맛이 변질되기 쉬운데 #LG홈브루 는 전 자동으로 세척이 가능하다는 점이 맥주의 신선도 뿐만 아니라 위생에도 신경쓴 부분이 눈에 띈다.

 

 

:::: 재료만 넣어주면 알아서 전 과정을 알아서

 

#LG수제맥주기 #홈브루 는 맥주의 원 재료인 맥즙팩과 홉 오일 그리고 효모와 플레이버 캡슐을 넣어주면 자동으로 맥주가 만들어진다. 1차 발효 이후 2차 발효로 탄산화 과정을 거치고 이후 숙성 및 안정화를 약 2~3주정도 거치면 비로소 수제 맥주가 완성된다. 집에서 혹은 양조장에서 제작되는 길고 복잡한 일반적인 홈 브루잉과 비교하면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조가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매력적이다.

 

맥주에 원재료인 맥즙팩에 들어있는 맥아는 맥주의 맛과 향 그리고 색을 결정하는 주 원료이며 홉 오일은 쌉싸름한 맛을 만들어내고 거품을 생성하는 재료이다. 여기에 플레이버는 맥주의 향과 맛에 개성을 더하기 위한 부재료이며 두 번째로 중요한 효모는 맥주에 알콜과 탄산을 만들어내는 재료이다.

 

:::: 5가지 다양한 수제 맥주

 

LG 홈브루를 통하여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맥주는 총 5가지 이다. 먼저 필스너는 몰트와 홉의 적절한 밸런스와 깊은 맛으로 씁쓸하면서 자극적이지 않은 체코 스타일의 라거 맥주로 가장 기본적인 맥주이다. 다음으로는 페일 에일은 절제된 홉향과 몰트 캐러멜의 조화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아메리칸 스타일의 에일 맥주로 필스너보다 약간 더 쓴 맛이 있지만 대중에게 가장 많이 알려져 있는 맥주이다. 다음으로는 우리가 흔하게 흑맥주라고 불리우는 스타우트 맥주로 초콜릿과 커피 향과 크리미한 뒷맛을 느낄 수 있는 아이리시 스타일 에일 맥주이다. 여기에 위트는 오렌지의 상큼함과 고수향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부드러운 느낌의 벨지안 스타일의 맥주이며 마지막으로 IPA 맥주는 수제 맥주의 가장 대표적인 맥주로 강렬한 홉향과 열대과일향이 어우러진 아메리칸 스타일 IPA 맥주로 LG 홈브루는 총 5 가지 원료를 사용해서 수제 맥주를 만들 수 있다.

 

:::: 2주간의 기다림 끝에 만난 LG 홈브루 페일에일 (Pale Ale)

 

LG 홈브루 기기를 통하여 2주간 기다린 LG 홈브루 페일에일의 맛은 굉장히 신선했다. 양조장에서 바로 만든 맛 그대로 오히려 양조장을 가지고 있는 맥주 전문점보다 좀 더 신선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씁쓸한 홉의 맛과 과일향이 잘 어우러진 맛은 흔하게 맛볼 수 있는 그런 맛은 아니였다. 제조 직후 바로 추출해서 맛볼 수 있는 LG 홈브루는 신선함과 풍미가 극대화되는 나만에 양조장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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