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숨은 맛집 표선 해수욕장 - 강해일 횟집 추천

 

::: 제주도 숨은 매력 표선 해수욕장

 

표선 해수욕장은 성산과 서귀포의 딱 중간에 위치한 곳으로 대장금 촬영지인 제주민속촌과 제주 해비치 리조트 호텔이 위치하고 있는 곳이다. 많은 사람들이 잘 알지 못하지만 표선 해수욕장은 꽤 넓고 아이들이 놀기 좋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다.

 

 

 

::: 제주도 숨은 맛집 / 표선 맛집 강해일

 

제주도 출장을 자주 다니면서 제주 횟집 추천을 꽤 많이 받고 많이 다녔다. 하지만 그러던 중 표선 해수욕장 맛집이 있다고해서 추천을 받았는데 다른 제주도 횟집과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하고 방문을 했다.

 

하지만 기대를 하지 않아서 일까? 제주도 숨은 맛집으로 사실 글을 쓰지 않을까 생각하다 아쉬운 마음에 제주도 횟집 추천을 받은 강해일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 나쁘지 않은 가격과 구성

 

서울에 살다가 제주도 횟집에 놀러를 오면 가격에 한 번놀라기도 한다. 대체로 가격이 10만원은 훌쩍 넘고 다금바리는 22만원대로 높은 가격에 놀라는데 제주도에서 이정도면 괜찮은 가격이라고 이야기 해주고 싶다.

 

다른 표선 맛집과 비슷한 수준으로 제주도 횟집 추천으로 가보면 거의다 이정도 가격 수준이다. 서울에서 먹던 가격을 이제는 잊어라

 

 

 

::: 첫 시작은 조금 단촐한 느낌의 표선 해수욕장 맛집

 

사실 많이 기대를 안한거도 있지만 처음에는 셀러드 위주로 나와 조금 배고프긴했다. 하지만 조금만 기다리면 기대 한 이상을 보여준다.

 

 

 

 

::: 역시 제주도는 고등어 회

 

스끼다시로 먹은 고등어 회는 상당히 만족스러운 수준이였다. 특히나 전복과 멍게 그리고 소라는 신선해서 지금도 또 먹고 싶은 그런 맛이 아닌가 싶다.

 

 

 

 

::: 성인 4명에 아이 1명으로 모듬회 대자

 

본 코스가 나왔을 때 한 점을 먹고 나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다양한 제주도 횟집을 가봤지만 이렇게 부들 부들한 느낌은 상당히 만족스러웠기에 지인에 왜 제주 횟집 추천을 해주었는지 알 수 있었다.

 

 

 

 

 

 

::: 제주도 숨은 맛집이 분명하다.

 

이 곳은 분명히 횟집인데 계속 나오는 반찬들이 상당히 맛이 좋다. 특히나 간장게장은 살면서 먹어본 유명 간장게장 집 보다 훨씬 맛이 좋고 비린 맛도 없어 만족스럽다.

 

 

 

 

::: 그냥 그런 메뉴??

 

제주 횟집들 다녀보면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들이 모두 비슷 비슷하다. 하지만 신선도나 맛은 훨씬도 좋고 양도 충분하기 때문에 맛있는 회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다른 스끼다시가 계속 들어간다.

 

 

 

::: 제일 맛있는? 제일 맛없는?

 

이 곳에 맛을 표현하기에 가장 적절한 표현은 이거였다. 가장 맛없는게 튀김이였어.. 정말 이였다. 튀김은 신발을 튀겨도 맛있다고 표현하는데 이 곳에서 남긴 유일한건 튀김이였다. 그 만큼 다른 먹을께 많았고 맛도 좋았다. 튀김 옆에는 꽃게 탕수인데 아주 바싹 튀겨 껍찔채 먹는 방식이 아닌 양념 게장같은 느낌의 탕수로 맛이 너무나 좋다.

 

 

 

 

::: 표선 맛집은 이 곳으로 정했다.

 

표선이라는 곳은 위치적으로 좀 애매한 곳에 위치해 있다. 성산과 서귀포 사이라서 제주 해비치 리조트에 투숙하는게 아니라면 술 한잔 먹기 애매한 곳이다. 하지만 이 곳에 오는 것만으로도 표선 해수욕장을 방문 하는 이유는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