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 더 뉴 스파크 신형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2019년 정상을 꿈꿀까?

 

 

::쉐보레 스파크 신형 - 페이스리프트 (부분 변경) 모델이 공개되었다.

 

기존 스파크 페이스리프트 모델 보다 강화된 상품성 그리고 외관 디자인 변경으로 새로운 쉐보레 패밀리룩을 공개하였다. 군산GM 사태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모델로 스파크 2019를 시작으로 이번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될 이퀴녹스 신차 공개로 앞으로 계속된 새로운 모델을 공개할 전망이다.

 

이번 쉐보레 스파크 신형의 정식 명칭은 더 뉴 스파크 (The New Spark)이다. 이번 쉐보레 신형 스파크 공개는 단순한 모습이 바뀐 경차에 느낌이 아니다. 바로 새 쉐보레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적용한 진화된 스타일로 공개되었고 한국GM의 정상 영업을 시작하는 알림이였다.

 

이후 한국 지엠은 경영정상화 일환으로 향후 5년간 총 15 종류의 신차 및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하였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의 새로운 디자인

 

쉐보레 신형 스파크의 전면 디자인이 확실하게 변경되었다. 이는 쉐보레 새로운 디자인 DNA로 '린 머스큘러리티 (Lean Muscularity)"로 진화한 쉐보레 디자인으로 입체적인 디자인을 표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형 스파크에는 쉐보레 시그니쳐 디자인 요소인 듀얼 포트 라이데이터 그릴에 크롬 엑센트를 적용하여 경차 답지 않은 강한 전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전면부 그릴과 연결되어있는 프로젝션 타입 헤드라이트는 기존 보다 더욱 날렵해졌으며 기존 헤드라이트에 적용되어있는 DRL 라이트가 범퍼 하안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디자인과 크롬 가니쉬를 적용 훨씬 더 존재감 있는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새롭게 디자인된 15인치 알로이 휠은 스파크의 측면 케릭터 디자인과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스파크 2019 색상으로는 기존 색상에 미스틱 와인(Mystic Wine), 팝 오렌지 (Pop Orange), 캐리비안 블루 (Caribbean blue) 컬러를 새롭게 적용하여 총 9 종류의 다양한 컬러의 모델로 스파크 페이스 리프트를 알렸다.

 

 

더 뉴 스파크에는 미니멀 원포인트 디자인에 맞춰 인테리어 포인트 컬러로 다크 실버, 블루, 오렌지 총 3가지 포인트 컬러를 센터페시아 좌우에 위치한 시트, 에어벤트 베젤에 적용하여 경차이지만 스포티한 매력을 갖췄다.

 

또한 센터페시아 중앙 상단의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기존 모델보다 개선된 소프트웨어를 적용하였고 직관성과 시인성을 개선했다. 또한 듀얼 USB 포트는 동급 최초 C-Type USB를 채택하였고 포트 테두리에 일루미네이팅 라이트를 적용하여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쉐보레 스파크 신형이다.

 

 

이번 쉐보레 신형 스파크에서 가장 강조된 사항은 바로 안전성이다. 국내 출시된 경차 중 유일하게 한국 신차 안전도 평가 KNCAP에서 1등급을 획득한 차량으로 더 뉴 스파크는 시속 60km 저속 주행 시 전방 충돌을 방지하는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을 새롭게 적용하여 단순히 경고가 아닌 능동 안전성을 보여주고 있다.

 

더뉴스파크는 초고장력 강판 및 고장력 강판 비율을 동급 최고 수준인 73%로 끌어올려 차체 강성을 높혀주고 있으며 뒷 좌석 사이드 에어백 등 8개의 에어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쉐보레 더 뉴 스파크 가격은 979만원부터 1,290만원 (수동변속기 기준)이라는 가격을 보여주고 있고 자동 변속기는 트림별로 180만원씩 추가하면 된다.

 

또한 이번 스파크 신형 모델에는 디자인 변화 뿐만 아니라 상품성이 향상되었고 기존 모델 대비 시작 가격이 20만원이 인한 공격적인 가격정책을 보여주고 있다.

 

프로젝션 해드라이트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하였고 하위 트림부터 인조 가죽, 14인치 알로이 휠, 스마트키를 적용 높은 편의 사항을 제공하고 있다. 판매량이 많은 LT 트림에는 오토라이트 컨트롤, 운전석 암레스트등 풍성한 사양을 갖추었고 기존 4개에서 7개의 세분화된 옵션은 고객의 선택에 폭을 넓혔다.

 

최상위 모델인 프리미어 트림은 시티 브레이킹 시스템을 비롯하여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기존 LTZ 트림에서 옵션으로 제공한 열선 스티어링, 스마트키 등 다양한 기능을 기본 적용하였다.

 

 

LS Basic       979만원

LS             1,057만원

LT             1,175만원

프리미어    1,290만원

승용밴 Basic 972만원

승용밴        1,015만원

(수동 변속기 기준 C-Tech 변속기 모델은 180만원 씩 추가)

 

 

 

쉐보레 더 뉴 스파크는 쉐보레의 정상 경영을 위하여 노력을 많이 했다는 느낌이 드는 그런 차량이였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이기에 엔진, 미션, 실내에 아주 큰 변화는 없었지만 새로운 쉐보레 패밀리 룩과 한층 강화된 상품성 강화로 인하여 국내 경차 시장은 물론 해외 경차 시장까지 괜찮은 판매를 보여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