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 바이크 신기술 -보쉬 모터 싸이클 에어 제트-

 

:: 바이크 안전을 위한 새로운 기술 보쉬 에어제트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전동 공구 브랜드 보쉬는 전동 드릴과 같은 전동 공구를 만드는 회사로만 알고 있지만 사실 자동차와 모터 바이크 관련 기술을 연구하는 회사이기도 하다.

 

이번 보쉬(BOSCH's)에서 공개한 에어제트 (Air Jet)기술은 모터 싸이클이 슬립할 때 바이크를 유지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기술이다.

 

 

 

바이크를 타본 사람들이라면 코너에서 갑자기 만난 빙판, 자갈, 모래, 진흙과 같은 장애물로 인하여 접지력을 읽어 슬라이딩을 해보거나 휘청거림을 느껴본적이 있을 것이다.

 

이런 상황은 와인딩 혹은 도로 어디에서도 느낄 수 있는 부분이고 심지어 완벽한 아스팔트라고 하는 서킷에서도 충분하게 느낄 수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장애물을 밟은 모터 싸이클은 횡 방향의 타이어 접지력을 잃게 되고 모터 바이크는 미끌어지기 시작하고 사진과 같은 보조 장치가 없었다면 슬라이딩으로 미끌어져 사고가 나게 된다.

 

이런 상황은 바이크 사고의 대다수를 차지하게 되기 때문에 이륜 바이크의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모터 싸이클이 코너링에서 장애물 (진흙, 빙판, 모래, 자갈)을 만나 횡 방향의 타이어 접지력을 잃었을 때 적절한 반발력 개입으로 초기의 슬라이딩을 안정화 시켜 사고를 방지할 수가 있다.

 

모터 싸이클에 순간적으로 접지력을 감지하여 바이크 측면에서 나오는 에어 제트를 조절하여 슬라이딩 안정화를 하는 것이다.

 

 

이러한 기술을 우주 비행사들이 중력이 없는 우주에서 균형을 잡거나 이동을 위하여 Air Jet 기술을 응용하는 방식으로 한단계 더 진화된 기술이라고 할 수가 있다.

 

 

 

보쉬에서 개발한 더 안전한 라이딩을 위한 기술로 실제로 적용될 경우에는 하얀 연기를 보여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할 예정이다.

 

보쉬는 스키드 완화를 위한 연구 프로젝트로 개발된 기술로 보통적으로 모터 바이크는 자갈, 젖은 도로 등 코너링에서 슬라이딩을 하는 경우 견인력을 잃고 바이크를 세우는데 충분한 횡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보쉬에서는 휠 슬립 감지 센서를 이용하여 한 쪽으로 미끄러지는 바이크를 똑바로 세우는 측면 압축 공기를 분사한다.

 

 

보쉬에서 개발한 이 기술은 아쉽게도 자동차의 에어백에서 사용되고 있는 가스 충전 형식과 같은 방식으로 되어 있습니다. 아쉽게도 현재까지 개발된 기술은 자동차 에어백과 같이 한 번만 설치되어 1회성 기술로 자동 충전할 수 있는 기술을 가지고 있어야 실제 적용이 될 수 있을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