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폭스바겐 투아렉 신형 모델이 공개되었다.
'SUV 역사상 가장 큰 도약'이라고 불리며
8년만에 공개된 3세대 모델로 전 모델보다 재설계되었다.
수많은 새로운 기술적 특징을 바탕으로 투아렉이
지금까지 개발한 시리즈 중에서
가장 진보된 모델을 만들어낸다고 말하며
폭스바겐 회장 인 허버트 디에스는
"자동차 업계의 선두에 벤치 마크를 세웠다.
그것은 폭스바겐이 디자인, 기술 및 혁신의 관점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라고 밝혔다.
폭스바겐 투아렉 풀체인지는
아우디 Q7, 벤틀리 벤테이가, 포르쉐 카이엔,
람보르기니 우루스 등에 사용된 MLB 에보 플랫폼을 기반으로
차체는 길이 77mm, 너비 44mm가 더 커졌으며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최신 기술을 적용하였다.
차체는 커졌지만 무게는 106kg을 줄였고
트렁크 공간은 697L에서 810L로 늘어났다.
SUV부분에서 2007년 8.0%밖에 되지 않았던 중국시장이
10년 뒤 승용차 판매의 45%를 차지하면서
폭발적인 수요를 보여주어 가장 큰 시장이 된
중국에 초첨을 맞추어 개발된 제품으로 보여지고 있다.
주행성능, 편의성, 안전성 등 다양하게
플래그쉽 모델에 맞게 변한 2018폭스바겐 투아렉 신형은
첨단 커넥티비티 기술과 운전자 보조 시스템,
편의장비, 라이팅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의 융합 등으로
프리미엄 SUV임을 보여주었다.
여기에 하나로 합쳐진 라디에이터 그릴, 크롬라인 적용 및
128개의 LED가 적용된 헤드램프,
후면 중앙에 위치한 투아렉 레터링 등으로 디자인 되었다.
특히, 이번 폭스바겐 투아렉 풀체인지에서
이노비전 콕핏을 최초로 선보였는데
12인치 디스플레이 탑재된 디지털 콕핏
'디지털 인스트루먼츠'와
15인치 디스플레이의 '디스커버 프리미엄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통합되면서 버튼이나 스위치 조작이 거의 없는
통합되어 새로운 디지털 방식의 작동,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제공한다.
운전자는 이를 통해 운전자 보조 시스템,
핸들링 및 편의시스템 등을 조정할 수 있으며,
디지털 인터페이스와 멀티펑션 스티어링 휠을 통해
제어되는 시스템과 프로그램으로
개인의 필요에 따라 설정하고 조정할 수 있다.
또한, 야간 주행시 열 화상 카메라를 통해
사람이나 동물을 감지하는
'나이트 비전 어시스턴스 시스템'과
최대 60km/h까지 가속 및 제동으로
스티어링 및 차선유지를 도와주는 반자동화 기술인
'로드워크 레인 어시스트' 및
프론트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전방 교차로의 상황을 감지하여 반응)
액티브 올 휠 스티어링,
안티롤바,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
윈드실드 헤드 업 디스플레이 까지 탑재하였다.
신형 투아렉 파워트레인은
유럽의 경우 231마력, 286마력의 2개의 V6 디젤 엔진이
최초로 공급되고 이후 대부분 시장에는
340마력의 가솔린 엔진과
421마력의 V8 터보 디젤 엔진이 추가될 예정이고,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도 출시될 예정이다.
신형 투아렉 출시는 유럽과 중국에서만 판매되고
미국시장에서는 판매계획이 없다고 한다.
국내 출시여부 또한 아직 미정이다.
폭스바겐 투아렉 가격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신형 투아렉 가격은
2015 폭스바겐 투아렉 가격인 7,720~9,750 만원 보다
상승되거나 비슷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신형 투아렉 가격 유럽가격은
5만7천유로 한화 약 7천 7백만원 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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