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정보 (Car Infomation)

한국 gm 철수, 군산공장 매각 폐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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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gm이 올해 5월 말까지 군산공장의 생산을 중단하고 공장을 폐쇄한다고 밝혔다.

군산공장은 최근 3년간 가동률이 약 20%에 불과하며

계속 하락세를 보이면서 공장 운영이 불가능한 상황에 이르러

한국 gm 철수와 군산공장 매각 폐쇄를 결정했다고 한다.

 

카허 카젬 한국 gm 사장은 '이번 조치는 한국에서의 사업구조를 조정하기 위한,

힘들지만 반드시 필요한 우리 노력의 첫걸음이다.

최근 지속되고 있는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한국 gm 임직원,

 군산 및 전북 지역사회와 정부 관계자의 헌신과 지원에 대해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 전환 과정에서 영향을 받게 될 직원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gm(제너럴모터스)은 전 세계적으로 부진한 실적을 기록한 사업장에 대해

적극적으로 사업구조를 개편해왔는데 현재는

한국 gm 을 위한 해결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한국 gm의 조치로 4억 7,500만 달러(한화 5,149억원)의 비현금 자산상각과

3억 7,500만 달러(한화 4,065억원) 규모의 인건비 관련 현금지출을 포함하여

최대 8억 5,000만 달러(한화 9,214억원)의 지출을 예상하고 있다.

 

한국 gm은 2002년 설립 이후 16년 동안 완성차 1,000만대를 생산하는 등의

한국 경제와 자동차 산업 발전에 기여하며 약 20만명의 직,간접 고용을 뒷받침 하였지만

지난해 누적 적자가 3조원에 달하는 경영난의 악화로 인해

한국 gm 철수와 군산공장 매각 폐쇄결정을 하게된 지금에 까지 이르게 된 것이다.

 



 

 

 

 

자동차 업계에서는 이로인해 정부가 추가 지원에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예상되고 있는데

정부가 책임질 수 없는 경영 실패보다 많은 일자리가 사라지게 되는

더 큰 파장이 있기 때문에서다.

 

gm측에 중장기 투자와 경영개선 계획을 먼저 내놓으라고 얘기하였고

장기적인 계획을 갖고 오면 다시 논의하기로 했다고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말했다.

 

[지난해 쉐보레 볼트 EV 시승행사 모습]

 

 

정부가 추가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gm이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판매량을 낼 수 있는 파급력 높은 신차를 한국에 배정하거나

신기술 개발과 생산에 대한 역활도 맡겨야 한다고 업계에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5월 말까지 한국 gm 철수와 군산공장 매각 폐쇄로 약 2천명의 직원

구조조정 절차를 마무리할 것인데 한국 내 사업을 유지하고

경영을 정상화 시키기 위해서는 대규모 직접 제품 투자로

수천개의 일자리를 유지할 수 있다는 한국 gm,

 

이 후 다음 단계에 대한 중대한 결정을 내리는 2월 말 까지

이해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논의를 끝에 어떤 결론을 내리게 될지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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