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경고등 종류 (엔진오일 / 냉각수 / 타이어 공기압/ 디젤 요소수)

:::: 자동차 경고등 종류 알고 계신가요??

자동차 경고등은 최소 30가지 요즘 최신 차량은 많게는 80~100가지 다양한 경고등이 있다고 한다.

요즘 차량들은 자동차 경고등이 너무 친절(?)해져서 일일이 어떤 부분을 어떻게 점검해야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해주긴하지만 조금 오래된 차량이나 옵션이 부족한 차량들은 어디가 고장났는지 그렇게 친절하지 않다. 오늘은 자동차 계기판 안에 자동차 경고등 중 가장 중요한 몇 가지를 알아보려고 한다. 

 

:::: 자동차 엔진 경고등

자동차 엔진경고등은 사실 가장 중요한데 노란색으로 표시되서 별로 안 중요해보이게 생겼다.

하지만 중요하다. 자동차 엔진경고등이 뜨는 경우는 많이 있는데 자동차 엔진오일 교환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을 경우 생기기도 하고 엔진 부분이 마모되어 생길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 엔진 내부에 점화플러그에 문제가 있거나 혹은 디젤 차량에 가솔린을 주유하거나 가솔린 차량에 디젤을 주유하는 경우 생기기 때문에 자동차 경고등 종류 중 가장 까다로운 표시이다. 따라서 이러한 자동차 엔진 경고등이 뜨는 경우 정비소를 빠르게 찾는 것이 좋다.

 

::::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

자동차 엔진 경고등과 별개로 자동차 엔진오일 경고등도 표시된다. 엔진오일 경고등은 자동차 경고등 종류 중에서도 2가지 색상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노란색은 보통 엔진오일 부족한 경우 빨간색은 엔진오일 압력이 부족한 경우에 계기판에 표시된다. 사실 둘 다 중요한 경고등인데 엔진오일 교환이 오래되었다면 빨리 엔진오일 교환을 하면서 엔진오일 경고등에 대한 부분을 점검 받아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주기로 엔진오일 교환을 해야한다는 점이다.

 

:::: 자동차 냉각수 경고등

자동차 경고등 종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경고등이 바로 냉각수 경고등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 이유는 차량에 화재 대부분이 자동차 냉각수 경고등부터 시작되기 때문인데 차량 엔진 열을 식혀줘야하는 자동차 냉각수가 부족한 상황이 지속되면 차량 엔진룸에서 화재가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가끔씩은 엔진룸을 열고 자동차 냉각수 보충이 필요한지 육안으로 확인할 필요도 있고 이런 점이 번거롭다면 적어도 3개월에 한 번씩 자동차 냉각수 경고등이 뜨지 않더라도 정비사에게 자동차 타이어 공기압 경고등이나 냉각수 경고등이 뜰 상황인지 점검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 디젤 요소수 경고등

최신 디젤 자동차에는 이렇게 요소수 경고등이 뜨게 된다.

일명 Ad Blue라고 하는 자동차 요소수는 디젤 차량에 매연을 감소시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우리가 연료가 부족하듯 이렇게 요소수 경고등을 보여주고 넣으라고 이야기를 한다.

디젤 요소수 경고등이 뜨는 차량은 이렇게 주유구 옆에 AdBlue 넣는 부분이 있는데 요소수 넣는법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파란색 뚜껑을 열고 요소수를 넣으면 되는데 물 같이 생겼지만 절대 물이 아니기 때문에 물을 넣어서는 안되고 국내에서 인증 받은 요소수를 넣어야한다. 혹시나 요소수 넣는법이 어렵다면 주유소에서 요소수를 넣어달라고 하면 요즘 대부분 다 넣어주기 때문에 디젤 요소수 경고등을 쉽게 지울 수 있다. 

 

자동차 경고등 종류는 무수히 많다. 하지만 위 경고등은 정말 필수로 알아야하고 혹여나 오늘 설명한 자동차 계기판에 경고등이 궁굼하다면 차량 구매 시 제공한 차량 설명서에 모두다 표기되어 있기 때문에 한 번 정독하는 것은 어떨까?

 

현대 자동차 취급설명서 차량에 어떤 내용이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