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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 차량 종류와 장단점 - 현대,기아,르노삼성,쉐보레 lpg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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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 세계대전 당시 자동차 연료로 사용하던 가솔린이 부족해져

이를 대체하기 위해 연료를 개발하였는데 그 연료가 LPG 이다.

환경부의 자동차 배출가스에 대한 조사에 따르면 LPG연료는 미세먼지의 주범으로 꼽히는

질소산화물을 경유의 93분에 1정도로 거의 배출하지 않는다고 한다.

 

심각해지는 환경오염을 줄이기위해 LPG 자동차나 전기 자동차의 관심이 많아지는 요즘

국내에는 어떤 LPG 차량이 있는지 알아보았다.

 

 

 

 

먼저, 현대자동차

국내 최대의 자동차 회사의 명성에 맞게 아반떼, 그랜저, 그랜드 스타렉스, 쏘나타 등의 다양한 lpg 차량이 있는데  

[이미지출처:네이버]

 

2017년 현대 아반떼 LPG 차량은 법인 렌터카로 많이 사용되는 차량으로

1.6 lpg 엔진을 사용해서 10.6km/L 의 연비에 최대 120마력 최대토크 15.5kg.m으로 가솔린과 비슷한 출력이다.

차량의 가격은 1,600만원 부터 2,000만원대까지 옵션에 따라 다양하게 있다.

 

 

[이미지출처:네이버]

 

현대 lpg차량 모델 중 그랜져에도 lpi 엔진이 적용되었는데 최근 출시한 그랜져 lg lpi 차량을 보면

3.0 lpi 엔진에 최대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28.6kg.m의 높은 출력을 지니고 있다. 

현대 그랜져 LPG의 가격은 렌터카 2,620만원 부터 3천만원 초반대까지 

장애인용으로는 3천만원 초반대부터 중반대정도 까지 판매되고 있다. 

 

 


[이미지출처:네이버]

 

 

현대 그랜드 스타렉스 차량도 LPG용 차량 모델이 있다. 

lpi 스마트 모델은 2,497cc의 lpi 엔진을 적용하여 연비 6.3km/L, 최대출력 157마력

23.0kg.m으로 짐을 많이 싣거나 12인승 차량으로 힘이 부족하지 않아 많이들 이용하는 차량이다. 

 

 

[이미지출처:네이버]

 

마지막으로 쏘나타는 2.0 lpi 엔진 적용으로 연비 9.6km/L 최대출력 151마력

최대토크 19.8kg.m으로 쏘나타 1.7 디젤 차량보다 최대출력이 높다.

(쏘나타 1.7 디젤 차량의 최대출력은 139마력이다.)

차량의 가격은 2천300만원대 부터 2천500만원대 까지 있으며 옵션에 따라 차이가 있다.

 

 

기아자동차에도 현대자동차 못지않게 LPG 차량 모델이 다양하게 출시되는데

일반인 LPG 차량으로 나오는 모델은 레이 바이퓨얼, 모닝 lpi, 카렌스 7인승 lpi 모델이다.

 

[이미지출처:네이버]

 

 

일반인 구입 가능한 LPG 차량 1 - 기아 레이 바이퓨얼

 

장난감 자동차같은 레이 바이퓨얼 차량은 가솔린과 LPG를 함께 사용하는 경차이다.

복합연비 10.8lm/L, 최대출력 78마력, 최대토크 9.6kg.m로 높은 경제성을 자랑으로

많이들 이용하는 모델로 가격은 1,664만원정도 이다.

 

 

[이미지출처:네이버]

 

일반인 구입 가능한 LPG 차량 2 - 기아 모닝

 

레이와 함께 경차로 많이 이용하는 모닝, 올 뉴 모닝에는 1.0 lpi 엔진을 적용하여

저렴한 연료를 사용하여 높은 경제성을 장점으로 자동 11.8lm/L 수동 12.6lm/L로 LPG를 사용한 차량 중

가장 높은 연비를 보여준다.

최대출력은 74마력 9.6kg.m이며 가격은 1,090만원 부터 1,385만원 정도이다.

 

 

 

 [이미지출처:네이버]

 

 

일반인 구입 가능한 LPG 차량 3 - 기아 카렌스

 

2.0 lpi 엔진에 7인승 모델로 인원이 많은 가족이 사용하기에 좋은 차량이다.

복합연비 8.4kg.m 최대출력 154마력 최대토크 19.8kg.m 을 보여주는 차량으로

가격은 1,880만원~2,225만원 정도 이다.

 

 

 

 [이미지출처:네이버]

 

 

다음으로 기아자동차에서 K5와 K7이 LPG 차량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데

기아 K5 모델은 현대 쏘나타와 함께 렌터카로 많이 사용되는 차량이다.

K5 LPG 차량은 2.0 lpi 엔진을 적용하여 복합연비 9.4km/L이고 최대출력 153마력 최대토크 20.0kg.m이다.

현재 MX / SX 두가지 모델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1,730만원에서 2,580만원까지 판매되고있다.

 

대형 세단인 K7 모델도 lpg 3.0 lpi 엔진을 적용하여 복합연비 7.4km/L , 최대출력 235마력 최대토크 28.6kg.m이다.

 

 

 

 

르노삼성에서의 LPG 차량은 SM5, SM6, SM7 으로 판매를 해왔고

2017년 형으로는 SM6,SM7 중형세단 차량들만 LPG 라인업이 판매되고있다.

 

 

 [이미지출처:네이버]

 

 

르노삼성자동차의 SM6는 중형세단으로 다양한 엔진 라인업으로 인기를 끌고있는데

2.0 lpe 차량은 르노삼성의 자체기술로 LPG 저장을 도넛형태로 제작하여 트렁크 아래에 위치하게 하여

트렁크 공간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CVT 자동 무단 변속기를 적용하여 9.0km/L의 연비와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이고

가격은 2,300만원대 부터 2,700만원대 정도 이다.

 

SM7의 경우에는 SM6와 동일한 2.0 lpe 엔진과 CVT 자동 무단 변속기를 적용하여

8.6km/L의 연비와 최대출력 138마력 최대토크 19.7kg.m이고

가격은 2천300만원대 부터 2천500만원대 이다.

 



 

 

 

쉐보레는 LPG 차량이 2014년 스파크와 말리부를 끝으로

 

올란도를 제외한 나머지 차량에서는 LPG 모델을 생산하지 않는다.

 

쉐보레에서 유일하게 LPG 모델을 생산하는 2018년식 올란도는 2.0 lpi 엔진을 사용하여

여비 7.2km/L 최대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8.8kg.m으로

1.6 디젤 모델보다 높은 출력을 자랑한다.

 

가격은 2,118만원대 부터 2,669만원정도이다.

 

 

 

 

 

 

 

LPG 차량은 연비와 출력저하 및 가스통 적재로 차량 무게 증가의 단점이 있지만

 

저렴한 연료비로 경제적인 부담을 줄일 수 있고

다른 차량에 비해 부품들의 수명이 길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적어 친환경적이며,

기체연료가 연소실에서 폭파하여도 그을음이 발생하지 않아 엔진오일의 수명이 길다는

장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어필되고 있는 LPG 자동차!

앞으로 많은 발전으로 더 다양한 종류의 LPG 차량들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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