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부가티 시론(치론) 스포트가 공개되었다.
슈퍼카 중의 슈퍼카로 불리는 부가티 시론(치론) 스포트는
기존 모델과 동일한 W16 엔진에 1,479마력을 가지고 있지만
무게를 18kg 줄여졌으며 주행을 위한 스포트 셋업이 적용되어 달라졌다.
부가티 시론(치론) 스포트는 전력이나 성능 데이터의 변화 없이
상당히 향상된 핸드링과 더 뒤어난 민첩성을 자랑하고
올해 연말부터 구매한 고객들에게 전달된다고 한다.
새로운 경량 휠 추가와 앞 유리 와이퍼를 포함한
탄소섬유의 사용을 증가시켜 무려 18kg의 무게를 감량한 것 이외에도
강력한 서스펜션의 이점으로 10% 더 강력해져 탄생되었다.
부가티 시론(치론) 스포트는 트랙 주행시 차량의
퍼포먼스를 높여주기 위해 '핸들링 모드'를 포함시켰는데
이 모드는 리어 디퍼렌셜과 수정된 댐퍼 컨트롤 설정으로
주행시 엔진의 출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주며,
코너링 속도가 200km를 넘어도 4mm의 완전한
핸드링 잠재력에 도달할 수 있다고도 한다.
또한, 기존 다아나믹 토크 백터링 기능은
4륜구동 변속에서 핸드링 모드 지원시 최적화 되도록
수정되었으며 고객들 개인에 맞는 인테리어와
내부 스위치 기어에 적용되는 블랙 마감 디자인,
외관 후방의 라이팅 클러스터,
좌석 가죽, 알칸타라 트림의 바느질 마감 등
다양한 옵션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부가티 시론(치론) 실내 내부도 스타터 엔진 및
셀렉터 버튼의 블랙 마감 처리 외에도
중앙 콘솔에 '치론 스포트' 로고를 자수로 새겨넣었고
도어 실 스트랩에도 로고를 새겨넣었다.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2018 부가티 시론(치론) 스포트는
이탈리아 레드가 B컬러로 사용되었는데
이 컬러는 C자 모양의 사이드라인, 브레이크 캘리퍼,
허브캡의 EB로고, 리어 스포일러 밑면,
인터쿨러에 적용되었다.
또한, 블랙컬러의 라디에이터 그릴에
차량 엔진 실린더 수를 의미하는
'16'을 레드컬러로 표현하여 포인트를 주었다.
2018 부가티 시론 가격은
264만 유로 한화 약 35억원,
2017 부가티 치론 가격인 240만 유로
한화 약 31억원보다 4억원 더 비싸다.
제네바 모터쇼에서 선보인 부가티 시론 가격은
298만 유로 한화 약 40억원이라고 한다.
(트림 패키지, 옵션 바디컬러 비용 포함)
개인의 옵션사항에 따라
부가티 시론 가격은 약 40억~50억원까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부가티에서도 부가티 치론 가격이 워낙 고가이다 보니,
"아마도 이것은 올해 전시된 자동차 중에서
가장 비싼 것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이번에 선보인 2018 부가티 시론(치론) 스포트 외에도
곧 몇가지 다른 모델들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데
부가티 회장인 스테판 윙켈만이
"미래의 프로젝트를 위해 일하는 팀이 있다."라고
암시했기 때문이다.
자세한 설명은 거부하엿지만 이 회사의
시험 운전사인 앤디 윌리스는
특별히 개발된 미슐랭 타이어를 장착하면
최고 시속 280마일(450km/h)을 넘게 달릴 수 있을지
모른다고 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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