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쓰이는 연료 중 하나인 LPG 가스,
자동차 이외에 생활 속 다양한 곳에서도 LPG 가스가 사용되고 있어
생활속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LPG 가스에 대해 알아보았다.
LPG 란? Liquefied Petroleum Gas 라고 불리는 가스 연료로
일명 '액화석유가스' 라고하며 경유, 휘발유처럼 원유에서 시작된다.
원유를 생산할 때 그 과정에서 산출되는 천연가스를 수반가스라고 하는데
이 수반가스로 부터 LPG가 생산되는 것으로 원유 정제시 나오는 탄화수소 가스를
낮은 압력을 가하여 냉각 액화시킨 것이다.
원유를 수입한 후 정유공장에서 원유의 증류를 기본으로 정제하면서
다양한 가스연료를 얻게 되고 끓는 점에 따라서
LPG, 가솔린, 나프타, 등유, 경유, 윤활유, 중유를 생산하게 되고
생산 후 찌꺼기는 아스팔트로 탄생되는 것이다.
이렇게 탄생된 LPG 가스는 생활속에서 다양한 가스의 형태로 찾아볼 수 있는데,
크게 2가지 종류 '부탄'과 '프로판'으로 구분되어 사용되고 있다.
'부탄(Butane)'은 자동차용으로 주로 사용하고
캔에 담아 휴대용 버너의 부탄가스로 사용하거나 1회용 라이터 연료,
여행용이나 휴대용 가스 고데기, 가스 토치 등으로 사용된다.
'프로판(Propane)'은 소량의 메탄과 에탄, 부탄 등이 혼합되어 있는 가스로
가정집이나 식당에서 사용하는 가스로 가정과 상업용 취사,
난방에 사용되고 아파트에서 사용되고 있는 도시가스의 제조 원료로 사용되고 있다.
#다양하게 사용되는 LPG 가스의 장점
LPG 가스의 가장 큰 장점은 화학적으로 순수한 탄화수소로 이루어져 있는 에너지로
연소 시 '완전 연소'가 되는 청정 연료라는 것이다.
요즘 미세먼지 등의 각종 오염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데
LPG는 미세먼지를 전혀 배출하지 않으면서 일산화탄소 배출량도 매우 적고
스모그를 일으키는 질소 산화물과 탄화수소의 배출량 까지
디젤, 가솔린에 비하여 월등이 낮아 유럽 선진국에서는 택시의 연료로 많이 사용하고 있다.
청정연료인데다가 액화시키면 부피도 부피가 약 1/250으로 줄어들어
수송과 저장이 용이하고 가솔린과 디젤에 비해 매우 경제적일 뿐더러
기체 상태에서는 공기보다 무겁지만 액체상태에서는 물보다 0.5배나 가벼우며
발열량도 다른 연료에 비해 열량이 높고 냄새나 색깔이 없어
생활 주변에서 가정용, 공업용, 업무용, 난방용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환경에도 좋고 활용도도 높아 생활속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는 LPG 가스,
차량에도 경제적인 연료비와 친환경적인 장점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
앞으로 더욱 발전하여 폭발의 위험성 등의 문제점을 개선해나아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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