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수입차 시장의 포문이 열렸다. 지난 2025년은 BMW가 국내 SUV 시장에서 질적 양적 성장을 동시에 이뤄낸 기념비적인 해였다. 특히 X 시리즈는 경쟁사인 벤츠의 GLE와 GLC를 상대로 견고한 우위를 점하며 시장 지배력을 공고히 했다. 1월 프로모션은 이러한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엔트리 모델부터 플래그십까지 정교하게 설계된 할인 정책을 보여준다.


먼저 엔트리 세그먼트를 담당하는 X1의 동향이다. X1은 2025년 프리미엄 소형 SUV 시장에서 30% 이상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입지를 다졌다. 1월 프로모션은 전 모델 전월 대비 50만 원 상향 조정된 최대 750만 원의 할인액을 제시하며 공격적인 기조를 이어간다. X1 18d M Spt의 실구매가는 5,160만 원으로 책정되었다.

이러한 정책은 경쟁 모델의 신규 물량 공세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X1은 우수한 파워트레인 효율성과 상위 모델에 육박하는 편의 사양을 무기로 합리적인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대안이다. 특히 가솔린 모델인 20i 역시 50만 원의 할인 상승분을 확보하며 경쟁력을 높였다.

쿠페형 엔트리 SUV인 X2 또한 시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5년 풀체인지급 변화를 거친 이후 X2는 세련된 실루엣을 바탕으로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다. 1월 프로모션은 최대 850만 원으로 전월 대비 50만 원 상향되었다. X2 20i M Spt의 실구매가는 6,090만 원이다.

BMW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X2의 시장 침투율을 더욱 높이려는 의도를 보인다.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 라이프스타일을 대변하고자 하는 소비층의 니즈를 정확히 관통한다. 상승된 할인 폭은 경쟁 모델 대비 독보적인 가성비를 제공하며 수요를 견인할 것으로 분석된다.

BMW SUV 라인업의 핵심 전략 모델인 X3는 2026년에도 여전히 가장 뜨거운 감자다. 2025년 패밀리 SUV 부문에서 압도적인 신뢰를 구축한 X3는 이번 달 가솔린 20i 모델의 제휴사 할인 폭을 100만 원 인상했다. X3 20i xLine의 실구매가는 6,550만 원으로 형성되었다.

디젤 모델인 X3 20d 역시 제휴사 할인액이 100만 원 상승하며 최대 300만 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X3의 완성도 높은 섀시와 드라이빙 다이내믹스는 여전히 시장에서 독보적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 20d xLine 모델 기준 실구매가 6,900만 원은 동급 경쟁 차량 대비 가격 경쟁력이 매우 뛰어나다.

스타일과 실용성의 조화를 이룬 X4는 수입 SUV 시장의 베스트셀러다. 1월 프로모션은 20d 모델 기준 최대 1,100만 원에 달하며 이는 전월 대비 100만 원이나 상승한 수치다. 가솔린 20i xLine 모델 또한 50만 원 상승한 최대 1,050만 원의 할인이 적용된다.

X4 모델은 감각적인 디자인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반영하여 꾸준한 수요를 창출하고 있다. 특히 20i xLine의 실구매가가 6,170만 원까지 하락하며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다. 2025년 쿠페형 SUV 중 가장 높은 잔존 가치를 기록한 점도 소비자들에게는 매력적인 요소다.

럭셔리 SUV의 기준점인 X5는 2025년 대형 SUV 부문 판매 1위를 수성했다. 1월 프로모션은 가솔린 40i 모델 기준 전월 대비 100만 원까지 상향 조정되었다. X5 40i xLine 7인승 모델은 실구매가 1억 1,430만 원부터 시작하며 시장 주도권을 공고히 하고 있다.

디젤 모델인 X5 30d는 전 모델 50만 원의 정액 상승이 이뤄졌다. 30d xLine 7인승 기준 실구매가는 1억 880만 원이다. BMW는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법인 리스 및 장기렌트 수요가 몰리는 연초 시장에서 X5의 독주 체제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배정을 보여준다.

하이브리드 모델인 X5 50e의 경우 전월 대비 할인 폭이 최대 150만 원 축소되었다. 이는 친환경차에 대한 고정 수요를 바탕으로 수익성을 방어하려는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0e xLine 모델의 실구매가 1억 2,040만 원은 여전히 기술적 가치 대비 합리적이다.

X5는 기술적 완성도 면에서 현존하는 SUV 중 가장 진보된 형태를 보여준다. 2025년 실시된 각종 안전도 테스트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가족용 SUV로서의 가치를 증명했다. 이번 가솔린 라인업의 프로모션 강화는 X5를 소유하고자 하는 대기 수요자들에게 최적의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츠 액티비티 쿠페(SAC)의 창시자인 X6는 자신만의 확고한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40i 가솔린 모델은 현금 할인을 100만 원 인상하며 실구매가를 1억 2,610만 원으로 낮췄다. 반면 30d 디젤 모델은 현금 할인이 50만 원 감소하며 파워트레인별 수요에 따른 차별화된 할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

X6는 단순한 차량을 넘어 오너의 사회적 지위와 개성을 상징한다. 2025년 하이엔드 SUV 시장에서의 높은 인기를 반영하듯 이번 달 가솔린 모델의 상승된 프로모션은 매우 공격적이다. 실구매가 1억 2,000만 원대에서 느껴지는 X6의 퍼포먼스는 대체 불가능한 영역에 있다.

플래그십 SUV인 X7은 이번 달 보수적인 할인 정책으로 선회했다. 40i 모델의 현금 할인이 최대 200만 원 축소되었으며 실구매가는 1억 3,000만 원대 후반에서 1억 4,000만 원대 중반으로 형성되었다. 40i DPE 7인승 모델 기
준 실구매가는 1억 3,930만 원이다.

디젤 모델인 X7 40d 또한 현금 할인이 250만 원이나 대폭 삭감되었다. 40d DPE 7인승 실구매가는 1억 4,130만 원이다. 2025년 폭발적이었던 수요와 재고 부족이 겹치며 프로모션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되나 플래그십으로서의 가치는 여전히 견고하다.

금융 혜택 측면에서도 BMW의 지원은 체계적이다. 재구매 고객에게 제공되는 신차 금액 1.5% 추가 할인과 트레이드인 시 적용되는 3%의 혜택은 실질적인 구매 비용을 낮추는 핵심 요소다. 또한 가족 간 재구매 1%와 중고차 트레이드인 1% 추가 할인 등 중첩 가능한 혜택을 정교하게 조합해야 한다.
결론적으로 2026년 1월 BMW SUV 프로모션은 중소형 및 준대형 라인업의 강화와 플래그십의 내실 다지기로 요약된다. 각 딜러사별로 배정된 물량에 따라 최종 견적에 차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에이원오토와 같은 전문 플랫폼을 통한 정밀한 견적 비교가 수반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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