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보르기니 우루스 가격&제원 - SUV중 가장 빠른 2018 우르스

 

 

람보르기니 신형 슈퍼 SUV, 2018 람보르기니 우루스가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면서

슈퍼카를 만드는 람보르기니에서 제작한 SUV인 만큼 어마무시한 성능과

슈퍼카 디자인으로 많은 사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람보르기니 회장인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지금까지의 경계선을 뛰어 넘은 최초의 슈퍼 람보르기니 SUV입니다.

다재다능한 SUV에 람보르기니 DNA를 주입하여 불가능했던 영역을 개척하였습니다.'라고 말하며

신형 람보르기니 우루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는데 람보르기니 우루스 제원을 보면

자신감을 보이고도 충분히 남을만한 어마무시한 성능을 보여주고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제원은 4.0L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으로

배기량 3,996cc, 자동8단 변속기, 파트타임 4륜구동방식,

최대출력 650마력, 최대토크 86.7kg.m,

최고속도 305km/h, 가속성능(제로백) 3.6초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SUV임을 입증하였다.

 

공차중량 2,200kg, 전장 5,112mm, 전폭 2,016mm, 전고 1,638mm의 압도적인 크기와 무게에

람보르기니가 고집하는 '차체는 2/3, 창문은 1/3 비율'을 우루스에도 적용하였는데

이 비율은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우라칸에서도 볼 수 있는 비율이고

 

얇은 헤드램프, Y자 테일램프, 육각형의 전면 대형 에어 인테이크,

육각형으로 다듬어진 휠 아치,21인치~23인치까지 선택할 수 있는 휠크기,

 공기역학적인 형상과 날렵한 루프라인의 쿠페 스타일로 람보르기니의 DNA를 나타내고 있다.

 

 

 

 

 

슈퍼성능의 람보르기니 우르스 제원에 슈퍼카처럼 서킷주행도 할 수 있으면서

오프로드 주행 및 데일리 차량으로 다양한 주행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기본 주행모드(스트라다,스포츠,코르사) 외에 오프로드를 위한 테라,

눈길을 위한 네브, 모래길을 위한 사이바까지 3가지 모드가 더 추가되었다.

 

여기에 주행모드에 따라 사운드도 변하도록 하였는데

기본모드인 스트라다에서는 조용하고 편안하게

코르사에서는 특별제작한 배기시스템과 조합하여 역동적인 사운드를 제공한다,

 

 

 

 

람보르기니 우르스 실내디자인은 3,003mm의 긴 휠베이스로 인해

최대 5명이 탑승할 수 있는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였고,

낮은 높이의 좌석으로 편안함을 제공하면서 1열시트는 기본 12방향 조절이 가능하고

독립식 2인좌석을 옵션을 통하여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항공기에서 영감을 얻어 원형 에어벤트를 사용한 신형 K3 처럼

최근 자동차 실내 디자인에서 많이 보이고 있는  항공기 조종석을 컨셉으로 하면서

육각형의 송풍구&컵홀더, 최고급 가죽과 알칸타라, 알루미늄,

탄소섬유, 우드 등의 적용으로 람보르기니 DNA를 주입하였고

우르스만을 위해서 특별히 제작된 뱅앤올룹슨 사운드 시스템으로

  3D 사운드를 제공받을 수 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 가격은 일본에서 람보르기니 우라칸 가격

2,535만엔 한화 약 2억 4,600만원보다 비싼 2,574만엔으로 한화 약 2억 4,700만원이고,

유럽에서 람보르기니 우루스 가격은 세금을 제하고 17만 1,429유로

한화 2억 2,000만원으로 거의 2억초반의 가격대를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는 최근 사전계약을 실시중이지만 가격이 측정되지 않은 상태여서

과연 람보르기니 우르스 가격이 얼마에 판매될지 예측불가한 상태이다.

 

하지만, 일본이나 유럽등의 람보르기니 우르스 가격이 2억초반때를 보이고 있고

기본가 2억 9000만원대에 이르는 람보르기니 우라칸을 참고하였을때

람보르기니 우르스 가격은 국내에서 3억대까지 예상되고 있다.

 

유럽을 시작으로 미국, 중국 등에서 판매가 될 예정인 람보르기니 우르스는

빠르면 올해 봄부터 고객들에게 인도될 예정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