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용차의 무게를 지탱해주고 움직이게 해주어 자동차에서 가장 중요한 역활을 하는 타이어,
안전을 위해서 타이어관리는 매우 중요한데 그렇다면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는 언제이며 어떻게 체크할까?
#자동차 타이어가 파손되어 교환하는 경우
도로의 여러가지 이물질로 인해 파손이 되어 자동차 타이어의 수명이 다했을 경우는 무조건 교환을 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고 작은 못에 의해 파손되었을 경우에는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데
대형마트나 자동차 용품점에서 '타이어 펑크 수리킷'을 구매하여 작업하면 해결할 수 있다.
#자동차 타이어의 교체주기가 다가와 교체하는 경우
자동차 타이어 교체시기는 4년에 한번이다, 2만km마다 한번이다 등 헷갈리는데
일반적인 타이어 교환주기는 50,000km 주행 마다 또는 제조후 4년이라고 보는것이 적당하다.
50,000km주행마다 타이어 교환주기는 쉽게 알 수 있는데 제조후 4년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
타이어는 미국 운수성(DOT)에서 정해놓은 번호 마지막 4자리를 보면된다.
위 이미지를 예를 들어 뒷 4자리 숫자가 '0511'일 경우
앞자리 숫자 05는 1년에 몇주차인지를 알려주고
뒷자리 숫자 11은 몇년도 인지 알려주는 번호 이다.
즉, 05주차 11년도 타이어가 되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새 것, 만들자 마자 나온 제품이 좋은것이라고 많이들 인식하고있어
타이어 교체시 최신타이어가 아니고 항의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최신날짜의 타이어는 좋은 타이어가 아니다.
모르는 분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되는데 타이어는 고무재질이기 때문에 숙성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자동차 타이어는 제조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타이어가 가장 좋은 성능의 타이어가 된다.
#자동차 타이어 마모에 의해 교체하는 경우
앞서 말한 것 처럼 제조일자 확인으로 타이어를 교체할 수도 있지만, 여러종류의 타이어가 나오고
각 타이어별로 스펙도 다양해서 타이어 별로 교체시기가 조금씩 다를 수 있다.
타이어 제조회사의 사이트에 각 타이어마다 스펙이 나와있는데
Wet / Ice / Snow / Noise / Dry / Wear / Comfort 부분으로
Wet, Ice, Snow 3가지는 날씨상황에 따른 타이어상태를 보여주고
Noise, Comfort 2가지는 소음과 승차감의 비교사항,
그리고 중요한 Wear ! Wear 가 타이어 마모 수명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Wear 의 상태가 낮을수록 수명이 짧다는것!
[이미지출처:한국타이어 홈페이지]
한국타이어에서는 동그란 CD모양이 Wear를 나타내주고 있고
[이미지출처:넥센타이어 홈페이지]
넥센타이어에서는 마모성능으로 보여주고 있다.
내 타이어의 Wear 마모성능이 길면 수명이 길어 교체주기의 간격이 길게되는 것이고
마모성능이 짧으면 수명이 짧아 교체주기의 간격이 짧아지게 되는 것이다.
그러면 자동차 타이어의 마모의 정도는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자동차 타이어의 트레드 웨어 인디케이터를 보면 알 수 있는데 이름도 긴 이것은
손가락으로 가르키고있는 저 작고 튀어나온 것을 말한다.
저 인디케이터의 길이를 기준으로 타이어가 그만큼 닳았다면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
오른쪽의 새 바퀴와 왼쪽의 오래사용된 바퀴의 비교를 보면 더욱 확연하게 알 수 있다.
안전운전을 위해서 항상 차량을 관리하고 주의해야하는 것중 하나인 자동차 타이어!
타이어 공기압은 잘 맞는지, 심하게 마모가 되지 않았는지, 펑크나 손상이 나지 않았는지,
스페어 타이어는 괜찮은지, 휠 밸런스는 잘 맞는지, 휠의 손상은 없는지
꼼꼼하게 체크하고 타이어 점검을 생활화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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