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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리뷰 (Car Re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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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엄 해치백 DS 오토모밀 DS4 시승기

    :::: 프랑스 프리미엄 해치백 DS4 프랑스 프리미엄을 상징하는 DS오토모빌 브랜드는 한국으로 따지면 대략 제네시스쯤 될까?? 제네시스에서는 절대 해치백 모델이 나올일이 없지만 해치백과 소형차를 사랑하는 프랑스에서는 프리미엄 브랜드에서 준중형 해치백 모델인 DS4 뿐만 아니라 더 작은 DS3 모델까지도 출시된다. DS4 모델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라인업의 차량이라 생각할 수 있지만 사실 시트로엥 DS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던 2010년에 이미 1세대 모델로 대뷔했다. 당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로 꽤 많이 이름을 올렸던 모델로 시트로엥 DS 브랜드에서 DS오토모빌로 독립 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DS4 페이스리프트를 만든 이력이 있다. DS오토모빌 DS4의 첫 느낌은 정말 독특하고 아름답다는 인상을 ..

    우리는 왜 M에 열광하는 것일까? (Feat. BMW F80 M3)

    ::::: 우리는 왜 M에 열광할까???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BMW M 하면 왠지 가슴이 두근거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물론 메르세데스 벤츠 AMG, 아우디 RS, 혹은 현대자동차 N을 더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겠지만 개인의 선호도를 빼놓고 단순히 M이라는 상징성을 본다면 확실히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브랜드이기는 하다. :::: BMW M은 과연 무슨 의미일까?? 자동차 관련해서 M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무수히 많다. 특히가 가장 대표적인 M으로 시작하는 단어는 Motorsports가 아닐까 생각하는데 BMW M 역시 Motorsports를 의미한다. 1960년대부터 당시 BMW는 모터스포츠에 투자를 굉장히 많이 하게 되고 좋은 성적으로 이어진다. 이후 1972년 고성능 자동차 시장이 커..

    XM3 하이브리드 모델 니로 하이브리드 보다 이건 아쉬운데?

    :::: 2년만에 출시 XM3 하이브리드 XM3 하이브리드 모델이 XM3 출시 2년만에 드디어 출시가 되었다. XM3는 2020년 3월에 출시한 차량으로 르노삼성자동차 이름으로 마지막으로 출시된 차량이다. 현재 르노 소형 SUV를 담당하고 있으며 1.6 GTe 1.6 가솔린 자연흡기 모델과 TCe 260 1.3 가솔린 터보 모델에 드디어 1.6 하이브리드를 추가했다. 이번 XM3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 대해서는 몇 가지 큰 특징이 있다. 우선 공식적으로 2개의 모터를 사용하고 있는데 제원상으로 36kw 출력인 메인 구동 모터와 15kw 출력의 고전압 시동모터이다. 일반적으로 오늘의 비교 대상인 니로 하이브리드는 32kw의 구동 모터만 적용되었다는 점을 놓고 본다면 이 2개의 모터가 어떤 특징을 지닐지가 ..

    진짜 좋은 자동차에 조건 캐딜락 에스컬레이드 시승기

    :::: 친구가 진짜 좋은 차가 무엇이냐고 물었다.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약 10년간 활동하면서 친구들은 자동차에 궁금한거나 차에 대해서 물어보기 위해서 가끔 전화를 하는 편이다. 어느날 친구와에 술자리에서 "지금까지 타본 차 중에서 가장 좋은 자동차가 뭐야??" 라고 질문을 해왔다. 누구나 인정하는 페라리? 혹은 포르쉐? 아니면 요즘 핫한 전기차? "빠른 차?" "커다란 차?" "편의 기능이 좋은차?" "편안한 차?" "있어보이는 차?" "연비 좋은 차?" "2열에 TV가 나오는 차?" 사실 모호한 기준에서 딱 생각 나는 차량은 바로 캐딜락 에스컬레이드이다. :::: 벌써 5세대?? 에스컬레이드는 1998년부터 시작되어 지금까지 판매되는 대형 SUV 모델이다. 여기에 ESV 롱바디 모델까지 미국에서 가장..

    도요타 GR 수프라 시승기

    :::: 나에게 그리고 우리에게 수프라는??? 남자라면 어릴 때 누구나 자동차라는 존재에 가슴 뛰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어릴 때는 내가 갖지 못하고 타보지 못하는 그 존재를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뛰고 연예인 보듯 할 때가 있었는데 필자는 그 차량이 바로 수프라였다. 2001년에 개봉한 분노의 질주라는 영화는 이전 1995년 성룡의 썬더볼트 이후로 오랜만에 가슴 뛰는 자동차 영화였다. 아마도 다들 기억하겠지만 이 영화에서 엄청난 상징을 가지고 있는 차량이라고 해도 무관하다. 차량 시승기이지만 영화 이야기를 잠깐 해보면 1편에서 가장 핵심적인 차량이었고 폴 워커가 실제 사망하고 영화에서 추모하는 영상으로 7편에서는 흰색 수프라를 타고 작별을 한다. 그리고 9편에서는 죽었던 한 (성강)이 돌아오면서 메..

    2022년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온 기아 셀토스 시승기

    ::::: 기존 셀토스는 잊어라. 부분변경 그 이상의 모델로 돌아왔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판매되고 있는 셀토스는 소형 SUV계의 황소 개구리 같은 녀석이였다. 소형 SUV라고 하기에 편의 기능이나 외관상 차량 크기 또한 확실히 커보이는 크기로 소형 SUV 경쟁 모델 뿐만 아니라 중형 SUV 모델까지도 위협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2020년 한 해 판매된 셀토스의 판매량은 49,481대였으며 그 이를 잇는 차량이 XM3 모델 34,091대였다. 중형 SUV 모델인 투싼 22,184대, 투싼 13,960대가 판매되었다는 것을 본다면 셀토스가 얼마나 많은 판매량을 보여줬는지 알 수가 있다. ::::: 셀토스 뭐가 달라졌을까? 이번 셀토스는 페이스리프트 모델이지만 풀체인지 급의 세련된 외관 디..

    2년간 3만km 실제 오너의 베뉴 시승

    :::: 실제 오너가 이야기하는 베뉴 시승기 사실 처음 이 차량을 본 것은 베뉴 론칭 행사장이었다. 개인적으로 뭔가 이상한 디자인 더군 더 나 십자가 형태의 그릴 디자인은 내 취향은 전혀 아이였다. 그리고 이 차량을 내가 직접 살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 없었지만 이렇게 2년 동안 3만 km 정도나 탈 줄은 몰랐다. 사실 베뉴를 사게된 이유는 회사 업무용 차량이자 저렴하게 새 차로 편안하게 탈 차량이 필요해서였다. 이전에 2세대 i30를 탔기에 해치백 혹은 소형 SUV를 구입해서 짐도 적당히 싣고 사람도 싣고 다니면서 기본 베이스로 연비도 좋으면서 가격이 싼 차를 원했다. 이 말만들으면 "이런 차가 어디있어?"라고 했지만 생각보다 선택은 쉬웠다. 이전 삼각반떼라고 놀렸던 차량에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포터EV 기다리지말고 젤라EV 어떨까??

    :::: 1톤 전기 화물트럭 포터EV의 인기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포터EV 즉 1톤 전기트럭에 인기가 만만치 않다. 전기트럭은 경제성 / 실용성을 모두 갖춘 차량으로 22년 8월 현재 구매를 하더라도 23년 하반기쯤에나 받을 수가 있기에 구매 또한 만만치 않다. 2021년 한 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바로 현대자동차 1톤트럭 포터이다. 총 92,218대가 판매되었는데 이 중에 전기 모델이 15,805대로 상당히 많은 판매량을 보여줬다. 2022년 상반기만 하더라도 총 41,848대 중에서 포터2 전기차는 10,040대가 판매되었다. 같은 기건 택시로 판매되는 쏘나타 차량이 6,407대, EV6 모델이 12,158대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생산라인이 부족해 출고량이 부족한 포터 EV가 상당히 많이..

    디젤 세단을 찾는다면 좋은 선택 폭스바겐 파사트 GT

    :::: PASSAT 파사트는 폭스바겐에서 중형 세단으로 1973년부터 생산된 차량이였다. 사실 국내에서 수입 / 디젤 / 중형 / 세단 이 4가지 키워드를 놓고 본다면 선택할 사항이 정말 많다. BMW 3시리즈 / 푸조 508 / 벤츠 C클래스 등 다양한 차량과 경쟁해야되며 이 크기의 그리고 4,000만원대 가격이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국산 그랜저 모델정도와도 경쟁해야되는 참 어려운 시장에서 출시된 차량이다. 현재 판매되는 파사트는 2014년에 첫 출시된 8세대 모델이다. 이전 7세대 모델에서 최신 MQB플랫폼을 적용하여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적용할 수 있는 차량으로 출시가 되었으며 유럽 시장에서는 파사트 GTE 모델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하고 있는 모델이다. 이후 2019년에 페이스리프트된 ..

    하이브리드가 기다려지는 푸조 3008 1.2 가솔린

    ::::: 가솔린 심장을 가지고 돌아온 푸조 3008 푸조 3008이 국내에 가솔린 엔진을 가지고 돌아왔다. 이전 푸조 3008 모델은 대한민국에서 2010년부터 1세대 모델이 판매 된 차량이다. 푸조 2세대 모델은 2017년 최초 공개 이후 한국에서 주력으로 판매된 푸조 차량이다. 이후 푸조 판매를 맡은 한불모터스에서 스탈란티스 코리아로 바뀐 이후에 공개된 첫 번째 3008 모델은 바로 디젤이 아닌 가솔린 모델이였다. 사실 이전까지 푸조 3008 아니 푸조 브랜드는 디젤이라는 공식이 머릿속에 박혀있는 가운데 드디어 가솔린 모델이 출시가 되었다. 푸조 3008 현재 모델은 2016년 출시가 된 이후 꾸준한 판매를 보여주고 있다. 2018년에는 푸조 3008 모델이 대한민국 수입차 판매 순위 10위에 들어..

    쉐보레 트래버스로 서울~부산 왕복 시승기

    :::: 쉐보레 트래버스는 어떤 차량일까?? 쉐보레 트래버스는 국내에서 현대 펠리세이드과 직접적으로 경쟁하는 준대형 SUV 모델 중 하나이다. 국내에서는 3.6 가솔린 파워트레인을 사용하고 있어서 이 급의 차량 크기로 현대 팰리세이드 2.2디젤 / 3.8 가솔린 자연흡기 / 모하비 3.0 디젤 모델과 경쟁하는 차량 중 하나이다. 사실 트래버스는 국내에서 만들어지는 차량이 아닌 전량 수입 차량이기 때문에 7인승 모델이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포드 익스플로러 / 지프 그랜드 체로키L / 폭스바겐 티구안 등 정말 다양한 차량과 직접적으로 경쟁하게 된다. 쉐보레 트래버스는 2008년 첫 대뷔를 했다. 2008년부터 지금까지 3.6 가솔린 6기통 엔진만 꾸준히 판매되고 있으며 1세대 모델에서는 6단 자동 변속기와 ..

    베이비 에스컬레이드 캐딜락 XT5 시승기

    :::: 한국에서 저 평가를 받고 있는 캐딜락 브랜드 한국에서 캐딜락 브랜드는 어떤 이미지일까? 아마도 미국차 / 기름 많이 먹는 차 / 튼튼한 차 이런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브랜드가 아닐까 생각된다. 캐딜락을 상징하는 방패 문양의 엠블럼은 미국 디트로이트를 개척한 프랑스 귀족인 '르쉬외르 아투안 드라 모스 카디약' 즉 캐딜락 가문의 문장에서 가져온 미국 디트로이트를 상징하는 자동차 회사로 1902년 헨리 릴런트가 파산 진적인 디트로이트 자동차 회사를 인수하여 캐딜락이라는 브랜드를 만들었으며 이후 1909년에 GM에 인수되어 지금은 GM 계열사 중 럭셔리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브랜드로 어찌보면 현대자동차와 제네시스 그리고 도요타와 렉서스와는 조금 다른 럭셔리 브랜드이다. 1902년 시작된 브랜드로 벌써..

    하이브리드 프리미엄 세단 렉서스 ES300h

    :::: 하이브리드 세단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ES300h 하이브리드 세단하면 어떤 차량이 떠오를까?? 이제는 쏘나타 하이브리드 / 그랜저 하이브리드 뭐 생각나는 차랴이 많지만 불과 10년 전만 하더라도 딱 떠오르는 하이브리드 세단은 바로 렉서스 ES300h 모델이였다. 1989년부터 역사를 시작한 렉서스 ES 시리즈는 당시 고급 모델인 LS 모델보다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모델로 시작을 한 모델이 바로 ES 라인업이다. 이후 현재 7세대 모델로 2018년 풀체인지 모델이후 꽤 많은 판매량을 보여주고 있는 차량 중 하나이다. 2022년 1월부터 5월까지 국내 판매량을 살펴보면다면 총 1,902대로 많은 판매를 보여줬다. 이 숫자는 분면 E세그먼트의 BMW 5시리즈 9.587대 / 벤츠 E클레스 13,77..

    한국에서 보기 힘든 차 GR 야리스 시승기

    ::::: 펀카 그 이상을 보여준다. 도요타 야리스 이동 수단인 자동차가 재미있다.?? 사실 운전 자체가 스트레스인 사람이나 자동차를 이동수단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는 이해가 안 되는 단어가 바로 펀카이다. 그렇다면 재미있는 차량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이라면 빠르게 달릴 수 있는 고성능 스포츠카, 오픈이 되는 컨버터블 차량 혹은 배기음이 빵빵한 아메리칸 스타일의 머슬카를 재미있는 차량이라고 할 수가 있다. 하지만 일본에서 건너온 이 녀석은 고성능 모델도 오픈카 모델도 그렇다고 배기음이 빵빵하지도 않은 우리가 흔히 정의 내리는 펀카는 아니다. 자동차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면서 정말 다양한 브랜드의 차량을 시승할 일이 많지만 한국에서 정식으로 출시하지 않는 차량을 시승하는 것은 드문일이다. 더군 더 나 국..

    현대 고성능 SUV 코나N 강남 퇴근길 연비는??

    ::: 현대 고성능 SUV ?? 코나N 현대 고성능 모델은 벨로스터 N / i30N / 아반떼N / 그리고 소형 SUV 코나 N 모델까지 총 4가지 고성능 모델을 출시하고 있다. 이 모델들의 공통점은 모두 2.0 가솔린 터보 파워트레인에 8단 습식 듀얼클러치 변속기와 수동 모델을 가지고 있지만 코나N 모델에만 수동 변속기 모델이 없고 8단 습식 듀얼클러치 오토 변속기만 적용되어 있다. 코나N 모델은 한 편으로 의미 있는 모델이다. 지금까지 현대자동차 SUV 모델 중 지금까지 고성능 모델이 없었으며 실용성과 운전의 재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모델로 출시된 만큼 꽤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이 있는 모델이다. ::: 현대 코나N 강남 퇴근길 연비는?? 현대자동차 코나N 연비는 복합 연비 10.0km/L를 보여주..

    지프에 고정관념을 깨버린 그랜드 체로키 L

    :::: 그랜드 체로키 L 지프라는 브랜드는 항상 딱딱하고 단단한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회사였다. 이런 생각이 드는 가장 큰 이유는 지프라는 브랜드에 대표 차량이 오프로드에 특화된 지프 랭글러 모델들이기 때문이다. 물론 필자도 비슷한 생각을 했다. 기름 많이 먹고 단단하면서 딱딱한 차 그 중에서 그랜드 체로키는 조금 럭셔리하게 꾸민 차 정도로 말이다. 하지만 5세대 그랜드 체로키 L 모델을 시승하고 나서는 그런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랜드 체로키는 2022년 상반기에 총 496대를 판매하여 전체 지프 판매량에 15%를 차지한다. 꽤 공격적인 할인을 했던 지프 레니게이드가 1,111대 무조건 잘 팔리는 랭글러가 1,075대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그렇게 많은 판매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국..

    포뮬러E 세이프티카 '미니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 포뮬러E 세이프티카 부산 모터쇼에서 첫 공개 2021년 전기차 레이스 포뮬러E 세이프티카였던 '미니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모델을 부산 모터쇼에서 한국에 첫 공개를 했다.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이 차량을 공개하면서 미니쿠퍼의 전설적인 튜너인 존 쿠퍼의 손자인 찰리 쿠퍼가 직접 등장해서 많은 관심을 보여줬다. 고성능 브랜드 JCW의 최초의 순수 전기차이며 포뮬러 E 세이프티카 '미니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모델을 직접 운전해서 등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공개된 미니 일렉트릭 페이스세터 모델은 전기차 레이스에 맞는 순수 전기 파워트레인을으로 만들어진 차량으로 신형 JCW GP 모델과 유사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하지만 포뮬러E 세이프티카로 사용되기 위하여 샤시와 서..

    때론 슈퍼차져 때론 전기차처럼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XC9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보 플래그쉽 SUV 모델인 XC90 모델은 B6 AWD 모델 8,280만원부터 시작하여 인스크립션 9,310만원이라는 가격대에 판매가 되고 있다. 하지만 이 보다 많게는 2,790만원, 적게는 1,760만원 더 비싼 볼보 XC90 리차지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이 존재한다. 그렇다면 일반 B6 모델과 마일드 하이브리드 모델에 차이는 무엇일까?? 기본적인 XC90 B6 / T8 모델과 디자인적으로 큰 차이가 없다. 다만 운전석 휀다에 전기 충전을 할 수 있는 충전구가 있다는 점을 제외하고 차이점은 거의 없는 편이다. 볼보 XC90은 플래그쉽 다운 묵직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지만 거의 유일하게 1억원이 넘는 볼보에 외형적인 특징이 너무 없다는 것이 살짝 아쉽다. 적어도..

    스포츠 전기차의 미래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 제네시스 스포츠 전기차의 미래 미래의 자동차는 완전 자율 주행으로 우리가 운전하지 않아도 주행이 가능할 것이다. 하지만 재미있게 운전하는 스포츠카들은 사라질까?? 아마도 전기차 시대에도 재미있는 차는 분명 존재할 것이다.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에서는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 재미있는 컨셉카 하나를 공개했다. 바로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컨셉카이다. 제네시스 X는 전동화 시대에 제네시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컨셉카 모델로 제네시스 세단과 쿠페 모델의 미래를 보여주는 차량이다. 제네시스 쿠페 모델은 2008년부터 2016년까지 판매되었으며 이후 전동화 전략 이후로 2도어 쿠페 스포츠카를 출시하지 않고 있는 상태이다. 그런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제네시스 X 스피디움 쿠페 모델은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

    기아 소형 SUV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런칭

    :::: 부산 모터쇼에서 출시된 기아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2022 부산 모터쇼에서 드디어 기아자동차 소형 SUV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부분변경) 모델이 출시 되었다. 셀토스는 지난 기간동안 꾸준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국내 소형 SUV 1인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모델 중 하나이다. 2022년 상반기 판매량만 보더라도 소형 SUV 부분 총 63,830대 중에서 32.5%의 점유율인 20,760대를 판매하여 신차 효과로 많은 판매를 하고 있는 기아 니로 14,777대를 가뿐하게 제친 차량이다. 보통 페이스리프트 소식이 들리면 차량 판매가 저조한 것에 비해서 구형 모델이 될지도 모르지만 사람들은 여전히 셀토스를 구매한 것으로 보인다. 이번 기아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차량의 획기적인 디자인 변화에 촛점을 두..

    [부산모터쇼] 현대 아이오닉6 / 컨셉카 세븐

    ::::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6 현대자동차 아이오닉 브랜드 두 번째 모델인 아이오닉 6 모델이 부산 모터쇼에서 공개되었다. 이번 아이오닉 6 모델은 현대자동차 최초의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랑이너 모델로 공력 성능 극대화 기술을 적용하여 현대자동차 역대 최저 공기저항계수 0.21을 달성한 모델이다. 또한 세계 최고 수준의 전기 소비 효율인 6.2km/kWh로 1회 충전 시 주행 최대 가능거리 524km까지 달성한 모델이며 성능 및 운전감 조절이 가능한 EV 성능 튠업 기술이 적용한 차별화된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다. 아이오닉 6 모델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한 부드러운 유선형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러한 새로운 디자인을 '일렉트리파이드 스트림라이너'라고 정의했다. 기본 전장 길이 4,855mm에 1,880mm..

    제네시스 G70 슈팅브레이크 실제 주행 느낌은??

    ::::G70 슈팅 브레이크 출시 사실 이 차량을 처음 만난것은 아마도 1~2년 전이였던것 같다. 천에 감춰진 이 차량의 실루엣만 보고 해치백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이 차는 무조건 산다~!!"라고 할 정도로 실루엣만 보고 반해버린 유일한 차량이였다. 하지만 테일램프를 보고 상당히 아쉬웠던 기억을 지울 수 없었고 한국에 출시된다면 무조건 안 팔린다는 생각이 들었던 차량이 왜건의 무덤이라고 불리우는 한국 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슈팅 브레이크 왜건이랑 다른건가? 먼저 왜건에 정의를 살펴보면 세단 또는 하드탑의 지붕이 뒷 부분까지 수평으로 뻗어 있는 차량을 의미한다. 사실 왜건이라는 단어가 처음 사용된것은 바로 미국 서부시대에 포장마차 (술마시는 포차말고...)에서 시작 되었는데 차체 뒷 부분이 확장..

    푸조 뉴 308 해치백 풀체인지 모델 런칭

    :::: 새로운 푸조의 시작 푸조 308 해치백 런칭 새로운 엠블럼, 새로운 디자인, 새로운 회사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스탈란티스 코리아는 2022년 7월 푸조 뉴 308 해치백을 본격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 이전 푸조 308 디자인에 흔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재 탄생된 푸조 308 모델은 약 9년 만에 풀체인지를 통하여 풀체인지 이상의 혁신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다. 사실 푸조 308 모델은 2021년 1년 기준으로 총판매된 차량 수는 66대로 국내에서 찾아보기 굉장히 힘든 차량 중 한 대이다. 같은 기간 포르쉐 박스터 모델이 506대가 판매된 것을 본다면 상당히 낮은 숫자이기 때문에 이전 판매량에 대한 부담감은 없다. 다만 국내 소비자들은 푸조에 이런 해치백이 있었나??라는..

    현대 브랜드의 상용차 트럭!!

    ::::: 현대 트럭 모델 >> 마이티 현대 자동차가 1987년부터 생산하는 틸팅 캡 장착 캡오버형 트럭으로, 국산 준중형트럭의 유일한 모델이다. 모델마다 2톤, 2.5톤, 3.5톤까지 적재할 수 있다. 포터보다는 덜하지만 탑차, 냉동탑차, 이동주유차 등 다용도로 쓰이는 모델이다. 1세대(FE4, 1986~98년)는 1986년에 자동차 공업 합리화조치가 풀리자마자 미쓰비시 후소캔터 5세대를 기반으로 하여 타이탄을 견제하기 위해 출시했다. 91년 7월에는 짐받이가 넓고, 지상고가 높으며 115마력 터보 엔진을 적용한 3.5톤도 출시하였다. 후에 마이티를 이용하여 버스 형태로 개조한 코러스를 만들었다. 98년까지 생산 되다가 후속 모델인 카운티가 나오면서 단종되었다. 2세대(WT1, 1998~현재)인 마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