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리뷰 (Car Review)

The New Audi A6 출시 - 더 새로워진 아우디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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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 new Audi A6 출시

 

아우디는 한국 시장에서 한 동안 판매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얼마 전 아우디 A5 페이스리프트 런칭을 시작으로 아우디 신차인 The new Audi A6까지 런칭을 했다. 아우디 A6는 국내 시장에서 굉장히 많은 판매와 인기를 보여줬던 차량이다.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의 판매량이 부럽지 않은 많은 판매를 보여줬던 차량인 만큼 신형 The new Audi A6 모델은 어떨지 강남에 위치한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을 방문했다.

 

 

::::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에서 만난 아우디 신차

 

아우디 도곡로 전시장에서는 얼마 전 출시한 아우디 A5 차량을 만나볼 수 있었다. 아우디 A5 차량은 BMW 4시리즈와 경쟁하는 모델로 2도어 쿠페형 디자인이 상당히 인상적이였으며 이전 A5 차량과 마찬가지로 컨버터블 모델도 만나볼 수 있는 차량이였다.

 

:::: The new Audi A6

 

아우디 A6의 디자인은 이전과 닮은 듯하지만 하나 하나 뜯어보면 굉장히 색다른 느낌이였다. 이번 아우디 디자인 컨셉은 기술을 통한 진보적인 디자인을 완성시켰는데 세련된 기본 디자인에 S Line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통하여 보다 한층 공격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실내 디자인은 굉장히 미래 지향적인 실내 디자인을 보여주며 인체 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시트에 앉으면 과거 아우디에서 늘 그래왔듯 편안한 느낌을 운전자와 탑승자 전원에게 전달한다.

 

 

 

:::: Audi A6 45 TFSI

 

이번 풀체인지된 아우디 A6은 디젤 모델이 없이 2.0 가솔린 터보 단독 모델만 출시된다. 아우디 A6 45TFSI는 2.0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으로 아우디의 가솔린 엔진 기술력을 여과없이 담은 엔진이다.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을 보여주고 있으며 최고속력 252마력에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6.3 초 밖에 걸리지 않은 꽤 높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다. 아우디 45 TFSI 가솔린 엔진은 최근 인기가 있는 대형 SUV 아우디 Q7에도 적용될만큼 힘과 주행성에 있어서 뛰어난 엔진이다.

 

 

:::: Audi A6 전면 디자인은??

 

아우디 A6 풀체인지 모델은 최신 아우디 디자인은 그대로 적용한 모습을 보인다. 전면 그릴은 이전 세대보다 훨씬 커졌으며 범퍼의 전체적인 형상 또한 꽤 공격적으로 변화되었으며 헤드램프 또한 좀 더 발전 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우선 전면 범퍼는 공기 역학적인 디자인을 적용하였는데 신소재 몰딩과 각종 방금 장치로 주행풍을 완벽히 차단하여 정숙한 주행을 할 수가 있다. 

 

 

 

아우디만의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어두운 도로에서 상향등이 자동으로 작동되며 보다 넓은 시야 확보를 가질 수가 있다. 상향등 작동 시에는 7개의 LED가 자동으로 개별 작동하기 때문에 선행 차량이나 마주오는 차량에 상향등으로 인한 지장을 주지 않으며 운전자에게 보다 밝은 시야 확보가 가능하다.

 

 

:::: 좀 더 길어 진 The new Audi A6

 

차량 전장 길이는 이전 세대보다 좀 더 넓어졌다. 이전 세대의 아우디 A6 전장은 4,935mm였지만 이번 새로운 모델은 4,950mm로 약 15mm 늘어났으며 휠베이스 보다 전작에 비하여 약 12mm 늘어나 실내 공간에 여유를 좀 더 가진 것이 특징이다. 또한 전폭 또한 약 10mm가 늘어나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나 벤츠 E클래스보다 좀 더 길고 넓은 전장, 전폭 길이이를 가진 것이 특징이다.

 

 

:::: 진짜를 보여주는 The new Audi A6

 

아우디 A6의 외관적인 최고의 매력은 바로 리어 디자인이다. 아우디는 매번 놀라운 라이팅 기술을 선보였는데 이번 아우디 A6 또한 상당히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밤에 뒤에서 따라오는 차량에게 아우디 A6만의 존재감을 확실히 부각시켜주고 있으며 야간에 주행을 위해서 멀리서 스마트키를 누르는 순간 차량에 주인을 반겨주는 듯한 리어 램프는 보면 볼 수록 만족스러움을 높혀주고 있다.

 

 

::::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적용된 MMI

 

아우디 A6 실내는 과연 충격적이였다. 기존 다소 밋밋했던 아우디의 실내를 완전히 탈바꿈한 느낌을 가지고 있어 새로운 MMI 시스템을 적용하였다. 센터페시아에 두 개의 디스플레이는 상단에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로 10.1인치 디스플레이를 하단에는 8.6인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하여 공조기 시스템을 조정할 수가 있다.

 

 

또한 이번 아우디 A6 신형 모델에는 한번 더 진화 된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가 적용되어 있다. 12.3인치 TFT 디스플레이를 통하여 다양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하고 있어 인포메이션 효과가 높으며 더욱 멋있어진 그래픽 디자인으로 운전자에 만족감은 높아지고 있다. 또한 선명한 화질로 해가 강한 낮이나 빛이 하나도 없는 밤에도 뛰어난 시인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24시 언제든 안전정적인 주행감을 선사한다.

 

 

:::: 너무나 독특한 듀얼 인포테인먼트

 

 

사실 듀얼 인포테인먼트는 아우디가 처음은 아니다. 인피니티에서 처음 선보였던 듀얼 인포테인먼트는 이후 최근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모델들에서 자주 볼 수 있는데 아우디의 듀얼 인포테인먼트는 조금 다른 느낌이였다. 먼저 터치 스크린의 버튼을 누르는 순간 화면이 안 쪽으로 들어가는 듯한 착각을 하는 진동을 손 끝에서 느낄 수 있어 디지털 터치 스크린이지만 아날로그 버튼을 누르는 감성을 전달한다. 또한 전체적인 차량에 대한 편의 기능은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 혹은 벤츠 E클래스와 비교했을 때도 부족한 느낌은 없다.

 

 

:::: TFSI + S Tronic

 

아우디 A6에는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인 S Tronic가 적용되어 있어 효율적이고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다. 여기에 정숙성이 뛰어난 가솔린 직분사 터보 엔진을 적용하였으며 주행 스타일에 따른 맞춤형 Audi Drive Select가 적용되어 있어 에코 / 컴포트 / 오토 / 다이나믹을 선택해서 주행이 가능하다.

 

 

 

 

:::: 첨단 안전 사양 추가

 

아우디는 예전부터 4륜 구동 시스템인 콰트로(quattro)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다. 콰트로 시스템 차량에 4바퀴를 상황에 따라서 지능형으로 구동력을 분배하는 시스템으로 토크 벡터링과 함께 주행에 모든 상황에서 최적의 동력을 전달한다. 여기에 아우디 프리센스 360을 아우디 모델 최초로 모든 프리센스 기능을 적용하여 충돌 직전 능동적으로 차량을 제어하여 충돌의 심각도를 최소화시켜줄 수 있으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여 사고율을 낮춰준다.

또한 ACA (Adaptive Cruise Assist)를 적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교통 정체가 심한 곳에서도 작동이 되며 운전의 피로도가 낮은 것이 특징이다.

 

 

 

:::: 아우디 A6 주행에 대한 느낌은?

 

아우디 A6에 시동을 거는 순간부터 상당히 부드러운 엔진 시동을 느낄 수가 있었다. 출발을 하는 순간은 아우디만의 부드러움을 느낄 수가 있었는데 아우디 직분사 엔진은 정숙하면서도 직관적인 출력을 보여주고 있었다. 또한 방지턱을 넘을 때 느껴지는 차량 전체에 대한 부드러움은 Audi A6를 위하여 새롭게 개발된 알루미늄 5링크 타입 서스펜션은 어떠한 노면이라도 보다 안전하고 직관적이며 편안한 드라이빙을 제공해주었고 동급 E 세그먼트 차량 중 가장 넓게 느껴지는 실내와 뛰어난 출력은 국내에서 인기 있는 아우디 A6에 귀환을 알리는 듯했다.

 

 

 

:::: 본격적으로 시동 건 The new Audi A6

 

아우디 A6는 잘 팔릴 수 밖에 없는 차량이였다. 외관 디자인 또한 더욱 세련된 신상 명품같은 느낌을 주며 실내 또한 기존에 약간에 올드해보였던 실내를 버리고 듀얼 디스플레이와 12.3인치 TFT 버추얼 콕핏 플러스는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한 듯한 느낌을 주었으며 차량 가격이나 차량 제원까지도 동급 경쟁 모델인 BMW 5시리즈와 벤츠 E클래스를 훨씬 뛰어넘는 그런한 모델로 앞으로 The new Audi A6는 잘 팔릴 수 밖에 없는 차량이였다.

 

 

 

 

 위 시승기는 아우디로부터 시승차를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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