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 정보(Automobile Info)

야생동물 출몰 피해 로드킬 대처하기 예방 방법

반응형

 

 

 

 

미국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동물과의 충돌이 매년 40억 달러의 피해를 입힌다고 한다.

차도에 동물이 갑자기 나타나면서 발생되는 사고를 말하는 로드킬이다.

 

미국에서는 70%이상의 주에서 가장 흔한 동물은 사슴이며

매년 동물과의 충돌이 12,000건의 인간상해와 150건의 사망을 초래한다고 한다.

 

 

 

 

 

고라니, 강아지, 고양이, 수달, 멧돼지 등 우리나라에서도 로드킬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전북지역에서만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가 연간 18억이 넘고

10년간 900여건의 로드킬이 발생한다고 한다.



 

 

 

[출처:한국도로공사 공식 블로그]

 

 

상단 이미지의 빨간색으로 표시된 도로가 사고위험이 높은 구간이고

우리나라에서는  5-6월에 빈번하게 일어나며

주로 새벽시간에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로드킬을 예방하는 방법은 야생동물 주의 표지판이 있는 곳을 지날때 

감속과 주의운전으로 지나가야 한다.

차가 달리고있을때 갑작스럽게 야생동물이 튀어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감속운전외에 별다른 방법이 없는것이 사실이다.

 



 

 

로드킬이 발생했을 경우 동물을 피한다고 핸들을 트는데

그렇게되면 다른곳에 부딪히거나 하는 2차사고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핸들을 틀거나 급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위험하다.

 

만약 동물과 충돌이 생겼다면 차를 안전한곳으로 이동시킨 후

1588-2504 고속도로 콜센터로 연락하는 것이 먼저다.

동물의 사체를 직접적으로 만지거나 이동시키는것은 매우 위험한 행동이기때문에

사고처리를 기다리는것이 바람직하다.

 

 

 

 

 

야생동물 주의 표지판과 울타리 설치 및 이동통로 설치 등의 노력을 하고있지만, 

로드킬을 더 줄이고 야생동물과 사람 모두 안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방안이 있어야 할 것 같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