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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정비]베이퍼록 현상이란? -브레이크액/오일 관리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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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베이퍼록 현상이라는 말 들어보신적 있으신가요? 자동차가 달릴수 있어야 한다면 멈추는 브레이크도 그만큼 중요합니다. 원하는 때에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는다면 큰 문제죠. 베이퍼록 현상은 이런 중요한 브레이크가 파열되는 대표적인 현상입니다. 원래 베이퍼록이라는 용어는 연료 압송 파이프로 공기가 들어가면서 압송이 원활하게 되지 않는 현상을 지칭하는 말인데, 주로 브레이크에서 이와 같은 문제가 발생되어 베이퍼 록 하면 브레이크에서 일어나는 현상으로 많이 표현 됩니다.

우선 이 문제에 대해 알아 보기 전에 유압식 브레이크 작동 원리를 알고 넘어가야 합니다.

[그림]운전자가 브레이크 페달을 밟으면

[그림⓶]진공 브레이크 부스터가 브레이크를 강하게 밟지 않아도 되도록 브레이크에 가해지는 힘의 양을 증가 시켜 줍니다.

[그림]이제 이 힘으로 페달과 연결된 푸쉬 로드를 통해 브레이크 마스터 실린더가 움직이게 되고 [그림]브레이크 라인을 따라 각 휠에 하나씩 있는 브레이크 캘리퍼로 브레이크 액을 밀어 냅니다.

 

이 과정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브레이크를 작동하는데 브레이크 오일로도 부르는 브레이크액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액이 너무 오래 되거나 적정량이 없으면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 하지 않게 되죠.

그런데 오늘 이야기할 베이퍼록 현상은 이 브레이크액의 수분 함량과 관련 있습니다.

브레이크 작동의 중요 역할을 하는 브레이크 액은 흡습성, 물을 잘 흡수하는 성질이 있습니다. 이 성질 때문에 작은 균열 틈 또는 브레이크 액 주입구 캡이 장시간 열려 있을 경우 등 예상하지 못한 순간에도 공기중의 수분을 쉽게 끌어 당기고 있습니다.

그래서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액 점검시에 수분 함유량을 측정하기도 하는데요. 브레이크액이 수분을 많이 머금고 있을 경우, 녹이 발생하거나 변질 되기가 쉽고, 유체의 끓는점이 낮아져 액이 작동 과정 중 시스템 내부에서 쉽게 끓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때 발생하는 현상이 베이퍼 록 현상입니다.

 

조금 더 자세히 살펴 보겠습니다.

보통 외부 환경이 뜨거운 온도일 때, 그리고 장시간 내리막길을 마찰 브레이크만 사용해서 주행시 마찰열로 인해 브레이크 시스템 내부의 온도가 높아지게 됩니다. 이때 뜨거워진 온도로 인해 브레이크 액이 끓어 버리면 유체(브레이크 액)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기체(증기)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래서 브레이크 오일의 경우 끓는점에 따라 규격을 DOT3, 4, 5와 같이 구분하는데, 기본 200도가 넘습니다.

  DOT3 DOT4 DOT5
성분 글리콜 에테르 글리콜 에테르
+붕산염
실리콘
끓는점 205 230 260

 

따라서 수분함량이 높을수록 끓는점이 브레이크 액 본래의 높은 끓는점보다 낮아지게 되어

 

높은 온도에 쉽게 끓음 + 더 많은 증기를 발생 => 브레이크 회로 내에 공기가 유입된 것처럼 기포가 형성되는 결과를 일으킵니다.

위에서 이미지로 확인 했던 브레이크 작동 원리를 상기시켜보면, 피스톤이 브레이크 액을 밀어내서 생긴 압력으로 브레이크 캘리퍼가 눌리면서 브레이크 패드->브레이크 디스크를 잡아주고 감속 및 정차를 하게 하는 역할인데, 브레이크 오일에 기포가 발생해 버리면 압력이 기포를 터트리는데 힘을 써버리게 되고, 결국 실질적으로 휠을 멈추게하는 브레이크 캘리퍼 이하의 장치까지 미치는 힘이 덜하게 되는 것이죠.

 

그 결과 브레이크를 밟아도 스펀지를 밟는 것처럼 푹푹 꺼지는 느낌이 들고,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나?]

만약 주행중 베이퍼록 현상이 발생하면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황이라면 브레이크 페달에서 발을 떼서 마찰 브레이크를 냉각시켜주고, 엔진 브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어단수를 수동으로 한단계씩 낮춰 속도를 줄이고 핸드브레이크를 천천히 당겨 최대한 정차 시키는 방법인데요. 이때 핸드브레이크를 너무 급하게 확당겨버리면 뒷바퀴가 잠겨버려 자동차가 균형을 잃어 크게 위험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해야 합니다.

자동차 정비 - 브레이크 관리

가장 좋은 방법은 자동차 정비에 신경을 쓰고 미리미리 대비 하는 것입니다.

보통 군용으로 사용되어 수분을 흡수하지 않는 브레이크 오일 규격 DOT5를 제외한 DOT3이나 DOT4의 경우 친수성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브레이크액을 교환하고 1년 정도 지나면 3~3.5%. 2년이 지나면 4~5%의 수분이 생기게 된다고 합니다. 만약 브레이크 시스템 라인 및 부품의 균열이나 그 외 예상치 못한 변수가 발생한다면 더 빠르게 많은 수분을 흡수하게 될 것입니다. 또는 브레이크액을 제때 교환을 하지 않을 경우 발생하기 쉽습니다.

따라서 브레이크액이 충분히 있는지, 수분함유량은 얼마나 되는지 등의 자동차 정비 및 점검을 일상적으로 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좋으며, 큰 문제가 없어 보여도 4~5km 마다 혹은 2년 주기로 한번씩 규격에 맞는 좋은 브레이크 오일로 교환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브랜드 및 차량 모델에 따라 권장하는 교체 주기, 브레이크 액 규격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소유차량 취급설명서 확인 또는 자동차 정비 전문가와의 상담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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